도닌 기본 무표정에 웃긴거 봐도 속으로 웃고 끝나는 스타일인데 조금만 재밌어도 환하게 웃는 사람들을 보면 도니가 비정상인것 같아서 가끔씩 현타와 급식땐 웃음코드 안맞는 애들이랑 다녔어서 남들 즐거워할때 도니만 가만히 있기 뭐하니까 어떻게든 분위기 안깨려고 맞춰줬었는데 토모가 넌 왜 억지웃음만 짓냐고 말하기도 했었구욤
근데 그말 들은 이후로 억지 웃음 안지으려고 웃을때마다 지금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의식하고 눈치보다 보니까 오히려 자연스럽게 웃는게 어떤게인지 까먹게 돼서 더 억지로 웃는것처럼 보이게 돼버렸단고 이제 웃는표정이 콤플렉스로 남아서 웃을땐 그냥 입가리고 웃게 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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