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다 못해 거의 사랑한 친구가 있었는데 도니가 걔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도닐 부모보다도 더 이유없이 조건없이 좋아해줘서였구 분명 기억 속에서는 걔도 도닐 정말 좋아해줬는데 자꾸만 그 기억들이 전부 도니가 만들어낸 망상이고 걘 사실 도니가 싫었고 어쩔 수 없이 어울려줬을거란 생각이 자꾸 들어 비단 얘뿐만 아니라 친밀한 관계였던 사람들이면 전부 이런 생각 하게되는데 친하면 친할수록 더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