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의 모든게 맘에 드는 건 아니어서 자주 싸우긴 하는데 그래도 도니가 뭐라하면 꼰대들 특윾의 어린년이 은혜도 모르고 어디서 덤벼드노?!?! 이러기보단 수용해서 바꿔가려고 노력해주는 점이 좋았다노 할앰도 있었지만 나중에 돌아가시고 부터는 집청소는 도윽미 불렀지만 밥차려주고 기본적인 집안일은 앱이 다 해주고 하필 도니집이 큰집이어서 제사 명절준비 이런 것도 앱이 전거리는 시장에서 사오고 갈비나 탕국 찜닭같은 거 자기가 다 만들어 어릴때 다른 편부가정은 안그런 앱이 더 많은 걸 알았을 땐 충격이었구.. 물론 도니도 집안일 돕긴 했지만 앱이 나서서 시켰던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와 그래서 도니는 앱한테 고맙고 옵충보다도 사이가 좋다노 앱이 할앰 병드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엄청 잘해드렸던 거 보고 도니도 앱 늙으면 노후책임 다 져 드릴거라 생각하고 있다노 도니 친구들은 니 오빠는 뭐하고 니가 그러려 하냐고 답답해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와 어쩌면 앱이 프리랜서가 아니라 회사 나가야 하는 직업이었고 돈벌이 시원찮았으면 지금이랑 많이 달랐을거란 생각도 자주 해욤 도니는 다행히 조건이랑 환경이 좋아서 운좋게 평탄하게 자란거겠지만 그렇다고 나몰라라 하기엔 앱이 엄청 좋은 앱이었고 받은 게 많은데다 옵충은 벌이랑 직장도 변변찮아서 도니라도 좋은데 취직하고 싶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