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도 그렇게 좋은 집안은 아녔는데욤.. 고급식 졸업하자마자 취업했다가 저어가 챙겨둔 돈이랑 대출받아서 머학 가려고 올해 준비하던 중인데 앰앱이 그거 알고 자기들이 돈 보태줄테니까 머학가라고 해줘서 천만다행이었어욤 다행히 급식때 내신 잘챙겨둬서 괜찮은 학과 들어갈 성적은 되서 최저등급만 맞추면 되길래 공부중인데 오늘 잠깐 아는 할앰 만나서 얘기하니까 자기손녀는 집안에 돈이 없어서 머학 못간거래욤 자기손녀도 도니가 지망하는 학과랑 같은 곳 가고 싶어했는데 위에 줄줄이 옵충 둘 온냐 하나도 전부 머학 안가서 자기도 가고싶단 말도 못꺼내고 그대로 졸업해서 콜센타 취업했다고 노무 안타까워 했오.. 도니는 운 좋게 기회가 생겨서 늦게라도 머학 갈 준비 할 수 있는데 그 할앰 손녀는 집안환경이 안받쳐주고 빠르게 혐혼해서 가정도 있어서 지금은 도전해보고 싶어도 못하겠구나 싶어서 좀 숙연해지고 괜히 말했다 싶었어욤.. 그런데 도니 친구들 중에서도 앰앱이 한푼도 지원 안해줘서 혼자 돈벌고 머출받고 전문머라도 작업치료 치기공 물치 이런데 간 애들 몇 있는데 그냥 핑계 아니노? 전문계 다녔으면 자격증이나 취업준비 했을건데 왜 하필 콜센타에 취업한거노? 성적 안되서 몬간걸 환경탓 하는 거 아니노? 전문머는 간조특례도 있는데 왜 간조 할 생각은 안한거노? 그리구 그렇게 형편 안좋은거면 도니가 원서넣을 머학 찾던 중에 본건데 전문머면 머학금 잘 챙겨주고 노력여하에 따라 특이한 이름 붙여서 아예 퍼주는 곳도 많던데숭.. 하고 괜히 죄책감 드는 거에 심통나서 이런 생각도 드는데 저말이 진짜든 아니든 도니가 판단할 일은 아니긴 한 거 같오.. 도니가 정말 운 좋아서 기회 생긴 거지 아닌 사람들이 세상에 더 많을 거 아니노.. 도니 노력이 어땠던 그런 사람들한텐 운좋아서 머학 간 사람으로 보일거 아니노 괜히 찝찝해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