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부터 항상 우울감을 달고 살아와서 이 정도는 그냥 누구한테나 있고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렸을땐 어리다는 면죄부라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인생 좆되는거 느껴지니까 찐으로 뒤지고 싶어졌어 이제는 그냥 못해도 몇년안에는 재기해야겠다 생각하니까 차라리 마음 편해졌는데 이젠 뭘 시작할 엄두도 안나고 그냥 어차피 재기할건데 무슨 상관인가 싶어서 아무것도 안하게 돼 옛날에는 이렇게 살기싫어서 뒤지고 싶었는데 이젠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한다는거 자체가 정병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