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 예전에 어떻게 얘기했더라 이젠 기억도 안나 근데 얘도 도닐 그렇게 생각하는거같아서 좀 슬퍼 반쯤 손절당한 느낌이야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이젠 그런 사람이 아닌게 된거같아서 이젠 가끔 연락하는거 말곤 볼일이 없겠지 도니 친구 없는거 알아서 가끔 적선하듯 연락이 오는데 슬프면서도 도닐 불쌍하게 생각하는 티가 나서 조금 화가 나 차라리 그럴거면 연락하지도 말지 근데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알아서 질려있는 상태였으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치만 대화의 시작도 끝도 도니로 끝나는걸 보면 그냥 모른척하고 잠적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그렇게 자주 연락하지도 않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