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남들 다 입고다니는 옷들 맘편하게 한번 못사보고 신발은 2년넘게 다 헤질때까지 신고 조금만 비싸도 눈치보이고 옷은 맨날 돌려입어서 친구들이랑 놀기 부끄럽고 항상 남들이랑 비교만하는 열등감 병신으로 살아서 이렇게 된걸까 왜 내가 주체적으로 정해도 되는 일을 집안사정 걱정해서 그지랄을 해야 되는거지 그리고 언제까지 조금 가난하지만 행복한 우리가족 행세를 해야 돼 다들 소소하지만 행복한척하지만 속은 아니잖아 언제까지 이럴건데 씨발 그와중에 가좆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돈 벌 생각만 하는 내가 너무노예개병신같아서 한심해 근데 가좆들 다 떠나면 나 혼자 남겨질거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 삶의 이유가 사라질거같아 앞으로 길면 10년이라고 생각하고 혹은 5~6년 안팎 아니면 바로 내일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가 너무 무서워서 노예짓하는거에 집착하는거같아 상상만해도 눈물만 나와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