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좌 틀고 폼 잡는다고 될 일이 아님.(사실 영성계의 명상, 수행 방법은 흑암의 세력과 깊게 관련되어 있음)
굳이 명상이나 수행의 방법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방법은 각 개인마다 다양한 유전자 종류만큼이나 많음.
예를들면 독서실에서 공부에 몰두하는 것도 명상이자 수행이며, 축구선수가 몸을 움직여가면서 연습하는 것도 명상이자 수행임.
중요한 것은 삶 가운데서 영(spirit) 의 안내에 따라 고칠건 고치고 열심히 할건 더 열심히 하는데 있음.
각자의 '일상생활' 에 모든 비밀과 해법이 있음.
일견 맞지만 모든 주장은 또 틀릴 수도 있지. 그게 이성중심의 지적이고 천년전 주장 일 수도. - dc App
옛날 우리 조상들 대부분이 일자무식에다 동물성을 버리지 못한 폭력, 전쟁, 강간 등으로 무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때는 억지로라도 명상, 수행을 시킬 필요가 있었을 것임.
이거 니가 순수하게 생각한건 아닌거 같은데 어디서 줏어들었냐
순수하게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그간 종교인들 및 영성인들은 감사하게도 내게 반면교사들이 되어 줬지.
이거 니글아님 ㅇㅇ
여기서 내 글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그 방법은 각 개인마다 다양한 유전자 종류만큼이나 많음.' 인데.
그 대목은 네가 알턱이 만무할텐데.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과거, 미래 생각을 멈추고 지금 이 현재 그 순간에 풀집중할때가 비로소 명상하는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롸잇!
유튜버 마스터최 "맨손운동 극한까지하면 마지막엔 해내야만한다는 생각만 머리에 남아요. 어느순간 보이지않던 것들이 뚜렸하게 보이게됩니다. 호르몬이 분비되기때문입니다" 운동으로 수행하는 사람도 있음
롸잇!
ㄹㅇㅋㅋ 건전한 영성은 일상과 영성이 적절하게 융합되어 성과 속의 구별실익이 없게 되는 것이지 ㅋㅋ
롸잇 나우!
외삼촌이 돌아가셨다네?
칠곡이라서 당장 출발해야 하는데 나는 당장 차가 없고 오른쪽 상완골이 부러져서 새백녘에 도착하는 형과 함께 움직일 수밖에. 서울 계신 어머니는 첫차로 내려오신다 하고. 중요한 건 철학도 종교도 아니고 명상 따위의 방법은 더 더욱 아니다. 생은 오로지 초극Ubermensch하거나 행복하게 죽거나 하는 결과밖에 없다. 돌아가신 외삼촌은 울엄마의 막내 남동생이고
아직 나이 칠십도 안 되었는 데, 참으로 뜬금없이 허무하게 돌아가시네. 나처럼 원양어선을 십수 년 타셨다고 한다. 젊을 때는 돈을 잘 벌어서 전두환 시절에 외삼촌 덕도 많이 봤지. 일찍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서 벌써 맥주 열댓 병을 마셨다. 진짜 스승은 오로지 일관된 삶의 형식과 행복한 죽음으로 가르칠 뿐, 구태여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롸...롸잇 입니다.;;
고맙다. 위로받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뭔가 평소보다 더 먹먹해서 넋두리를 올렸는데, 부모 죽은 장례식장에서 사진 찍고 인증하는 씹스타애들 같네. 암튼 답글 고맙다. 니 념글에 적극 동의한다!
혹여 이슬람 꾸란 전문가의 박사학위 논문과 니체의ㅡ마지막 저술ㅡ '권력의지(번역본: 부글 북스; 썩 잘 된 번역은 아님)', 또 형이상학이나 현상학에 관련된 논문이 필요한 분은 댓글을 남겨라. 다 주마. ♥바람의 소리, 김영동♥
집구석에 책이 많이 없다. 그런데 내가 가진 책은 전공자들이 탐내는,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들이 맞다. 농담 아니고 필요한 사람은 답글달아. 나는 반드시 부친다!
자신의 죽음도 아닌 누군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올드 앤 와이즈' 따위를 들으며 삶과 죽음을 논하는 애들은 무조건 걸러라.
다수의 인간이 인간의 삶과 죽음을 위대하게 여기듯, 또 다수의 인간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짐승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여긴다. 인간이 위대하다는 말은(그런 모든 형용사는) 반드시 일회성의 형식으로 쓰이며, 대개는 세속적(사특한) 목적을 띠고 있다.
우리는 오또맘의 예쁜 얼굴과 황홀한 몸매를 다시 보려 인스타에 접속한 뿐, 오또맘이 말하는 니체를 알기 위해 접속하지 않는다. alone, bee gees.
시발 내 죽기 전에는 혁명을 볼 수 없을 듯하다. 하긴 혁명이 된다 한들 그게 누구를 위한 혁명일까; 어차피 삶은 고통의 연속일 뿐. 니들 진짜로 솔직히 사는게 재밌냐?(매일 물어볼 거야!) eye in the sky, alan parsons project.
금슬(?) 좋기로 소문난 외삼촌 내외였는데 어느날 외숙모가 집을 나가고, 외삼촌은 석달 열흘을 술에 절어 살았지. "야야 느그 외삼촌 죽었지 싶다. 집에 전화 안 받는다. 함 가봐라." 대구에서 칠곡까지 버스 타고 약 오십 분. 그런 시절도 있었다. 다행히 ㅡ술에 절었을 뿐ㅡ 외삼촌은 내가 아는 그 외삼촌이 맞았고. 버스가 끊겼으니 나 보고 외삼촌과 자고
오래 울엄마가. 때는 1997년. 나는 당시 사춘기에 접어든 중딩. 집에 가서 섹스책 보며 딸도 쳐야 하고, 무엇보다 맘껏 담배를 피울 수가 없잖아! 하 그런데 웬 걸what girl!
♥못난 내 청춘, 현철♥
하하하 니미시바 1997년이 아이고 1987이다 믿어도! 우야다 내가 이래대뿟노!
1997년에 나는 현역 제대하고 난 뒤에 대우국민차 비정규직 공돌이생활을 하고 있었다. 믿어도. 민증 깔게. 흐으
외삼촌 옆에 누워 자는데 담배는 피고 싶고 그날따라 오줌은 얼마나 마렵든지. 나름 조심히 들락거리든 나를 보며 외삼촌이 말했다. "니 내일 학교 안 가제? 비디오나 봐라" 하고 틀어준 게 성룡의 취권. 나도 몇 번을 봤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는 왠지 내 집처럼 편해져서 깊은 잠을 이룰 수 있었다. 외삼촌은 라면을 참 맛있게 끓이고 용돈을 많이 주었는 데,
자고 일어나면 맛보게 될 그 불면의 보상조차 어느덧 잊혀지고 나는 간만에 숙면을 취하며 또 한 번 결석처리된다.
인생은 대개 악몽이거나 드문 경우, 봄날의 꿈이다. 내가 모르는 외삼촌 팔할의 생은 항상 봄날이었기를 바란다. 그럴 리 없겠지만. ♥월량대표아적심, 등려군♥
니미시바 상가집에 또 알콜냄새 풍기겠네. 여름 가다마이도 없는데 클났네‥
삼촌 잘 가세요. 고생 많았심더♥나그네 설움, 배호♥
느그 친삼촌이 결혼하고 아를 낳으면 작은 아버지가 된다. 간데 외삼촌은 죽을 때까지 외삼촌이다. 외삼촌에게도 잘하자!
돌아가는 삼각지, 배호.
영 시의 이별, 배호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무역선 아가씨, 주현미 그리고 김준규♥
와 시발 안 오노! ♥무정한 그 사람, 현철♥
♥마도로스 박, 오기택♥
네가 나보다 더 잘 알겠지만, 어릴 때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좋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랄수록 경제적 독립은 내 자존감을 지키는 첫째 동인이다.
경제는 물리가 아님에도 실제로 드러난 현상이다. 빈부귀천. 충분히 겪지 않았는가. 이제 외삼촌 장례식에 가면 잘난 놈 못난 놈들이 수십 수백 모이리 라. ㅡ누구보다 내가 잘 아는ㅡ 오늘 나의 사회적 위치를 정확하게, 처절하게 깨닫게 오리라.
송과선은 뱀과 소통하는 통로가 맞지 ㅋㅋ 그걱 활용 잘 하면 신을찾게되고
그 영이 누구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