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 또는 항체를 개발하기 위한 항원들의 mRNA를 세포 내로 주입시키는 기술, 뭐 말만 들으면 멋지다 이기야....
그런데 체내 리보솜에서, 주입된 mRNA를 번역하여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 까지는 가능하다고 보지만... (항원도 단백질임)
하지만 단백질이 단백질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려면 protein folding이 일어나 고유의 3차원 구조를 가져야 되는데
외래 단백질인 경우 제대로 folding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folding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이유 또는 메커니즘은 좀 난해하니까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함)
예를 들어, 페트병을 단백질로 비유하자면 물이나 기타 액체를 담을 수 있게 우리가 아는 그 모양의 이쁜 페트병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folding이 제대로 안되면 발로 밟아서 납작 찌그러진 페트병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납작 찌그러진 페트병도 단백질은 단백질이다. 그런 단백질은 체내에서 분해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량으로 찌그러진 단백질이 뭉쳐져서 응집(aggregation)되면, 그것도 해필 뇌로 가서 응집되면 알츠하이머 걸릴 수도 있고, 다른 장기들에서 응집되면 그 장기가 맛탱이 가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외래 mRNA를 이용한 체내 단백질 생성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몇가지 허들을 인간이 뛰어 넘는다면 사실 엄청난 세계가 올 수도 있긴 할거 같지만,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아래 단백질들처럼 저렇게 멋지게 folding이 일어나야만 해당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역시 과학적으로 상세한 분석! 훌륭합니다
그래서 어떤 과학자는 프리온 등의 위험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더군요
프리온 그 논문 아주 참고가 많이 되었소. 저녁에 한번 꼼꼼히 읽어보리라....
와 념글 가십쇼
오류가 많이 있습니다. ㅠㅠ 참고만 해주세요
오빠만 믿고 따라갈랭^~^
비전문가이긴하지만 열심히 공부해볼게~
분석글 개추
카리
추천
이걸보고도 신이 없다고 할수 있을까
몇백년 전만해도 비가 오는 현상조차 신의 뜻으로 생각함. 미래인들이 지금 우리를 본다면 그렇게 미개하다 느끼겠지
프리온.. 어릴때 와이책에서 읽은게 기억나노
프로테오믹스
folding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이유 또는 메커니즘도 설명해 주소
종이접기 생각해봐 순서대로 접혀야하고 또 어떤부분은 정전기적 인력으로 자동으로 접혀야 하는데 우리 몸에 없는 단백질의 경우 이 메뉴얼이 우리몸에 없어서 순서대로 안접힐수 있단거야. 그럼 똑같은 도면이라도 다른결과물이 나오는거지. 재료만 있다고 동일결과물이 완성되지 않는단거야.
https://www.modernatx.com/mrna-technology/mrna-platform-enabling-drug-discovery-development
위에 링크가면 dna는 저장장치, rna는 소프트웨어 스파이크단백질은 응용프로그램이라고 나옴 트랜스휴머니즘 꿈꾸는 개종자들
그리고 mRNA가 생각보다 세포내에 오래 잔존한단 얘기가 있고 그래서 혈전문제가 나중에 야기될수 있는거구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