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해자인 한국사회에 의해서 32년동안 엄청난 수모와, 모욕감과, 하대와, 멸시를 당하고, 너무 많이 빼앗기고, 심지어는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들조차 악랄하게 빼앗겨서 목숨만을 겨우 부지한 채 어마어마한 후유증을 겪으면서 겨우 살아가고 있다. 나는 이것이 전적으로 한국사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영적인 세계에서는 한국신계의 책임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깨어 있는 여러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인 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가능공주는 오죽할까? 비단 가능공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깨어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상태도 결코 영계에서는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막대한 책임이 있는 한국신계가 좀 많이 고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