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그저 태어났을 뿐인 존재인데 무언가 특별한 소명이 있다고 믿으며
그저 주어진 것을 받아 들이는 존재인데 큰 뜻을 이룰것이라 믿으며
그저 눈앞에 보여지는 것을 보는 존재인데 세상의 비밀을 본다고 믿으며
그저 들리는 것을 듣는 존재인데 세상의 진리는 듣는다 믿으며
그저 존재하는 것들을 만지는 존재인데 새로운 창조를 한다고 믿으며
그저 지금 행하게되는 존재인데 스스로 결정권이 있다고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착각이다.
그리고 이러한 착각이나 스스로에 대한 기만은 나약함과 공포에서 비롯한다.
자유가 없는데 자유롭게 산다고 믿고
죽어가고 있음에도 내일의 희망을 갈구하고
피할수 없음에도 고통이 사라지길 기도하고
혼자임에도 혼자임을 견디지 못해 외로움을 느낀다.
무가치함을 알면서도 영원히 가치를 추종하며 살고
다름이 없음을 알면서도 항상 비교하며 저울질하고
하루도 주지 못하지만 영원한 사랑을 갈구하고
하나도 포기하지 못하지만 모든것에 집착한다.
글 조으다
얘 죽어가는와중에 희망을품으면안돼? 착각을하던 두렵던 뭐가문제야. 어떻게살아가던 상관없는거아니야? 너말대로 그냥 태어났으면. 살면되는거아니야?
그렇게 살면 되는데 왜 넌 특별함을 갈구하지
그리고 이 글 또한 개똥철학에 불과한거야
특별하다고한적없어. 난진실만을말할뿐.
개똥철학이니댓글쓰는거야.
ㅋㅋㅋㅋ 0능력이라 하는 글에 욱하는게 눈에 띄는데 아가여 ㅋㅋㅋ 어딜 속이려 드느냐^^ 난 모든걸 훤히 볼 수 있어
그래도 개똥철학이란걸 간파한거에 박수는 쳐줌 그리고 내 경험도 진실을 말 할 뿐
레벨 차이 나는건 우리 난노도 잘 알테고 기어오르려 해를 가하다간 V의 저주 조심하라능 난 첨 악연을 좋은 인연으로 돌리고 싶을뿐 소울낭자와도 좋은 인연은 아니였지 크크 좀 진심을 알아주시게 오죽하면 당근과 채찍을 쓸까?
악연은 다 돌릴수 있는 법 그래서 네가 변해야 세상이 변하고 내 자신이 성장한다고 강조한거고
악연을좋은인연으로 어떻게바꾸겠니^^ 그리고 거대한괴물늑대 너아니더만. 그괴물잡혔어. 그게너였다면 넌지금이런글도못쓸테지.
아맞다. 너는죽으면 윤회할건데. 이곳으로윤회되는게아니라. 다른곳으로 윤회될거야. 거기선 지금보다 더처참할거고.
자부심이 나약함이랑 뭔 상관이야
나약한 자들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 내는 것이 거짓된 자아와 세계관이고 그것이 스스로와 주변에게 분란과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착각이 고통을 유발하는게 아니야. 긍정적인 착각은 자존감에 좋아 문제는 부정적인 착각과 집착이지 - dc App
착각에 긍정적인 착각은 없습니다. 거짓된 시각과 현실 인식은 거짓된 시각과 현실 인식일 뿐입니다. 그 착각을 평생 유지하고 관철하고 진실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두뇌 능력이라면 그에게는 복이겠으나 주변에게는 슬픈일이 될 것이고 의식적으로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왜곡은 부정합을 만들어낼수밖에 없고 내외적으로 고통을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착각으로 자존감을 충족시켜줄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가진 왜곡된 자존감을 현실의 내 모습에 맞춰 객관화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그런 인식보다는 타인을 속이고 의심하도록 만드는게 더 큰 고통이 아닐까? 내 생각엔 집착이 고통을 만들고 타인이 속이기 때문에 힘든 세상인 것 같은데. - dc App
진리구만.
정신을 부족하게 타고났기에... 착각을 많이 하니라....
퍄 정말로 지혜로운 글이다!
댓글까지 읽어 보니 쓰니는 심리학 전공자이겠네. 전공자이기도 하겠지만, 생각함의 균형이 정말로 잘 갖추어져 있다. 학자의 글쓰기는 이런 거다. 간만에 명문을 감상한다. 고맙다.
우주론(존재론)에서 말하는 없음이니 무한이니 하는 것들은 니 말대로 가치의 문제가 아닌데 자꾸 거기에 현존의 의미와 결부시켜 엉뚱한 신앙으로(종교적으로) 매듭짓는 이들이 많지. 자칭 1급 존재론자들조차도. 없는 것은 그냥 없는 것일 뿐이고, 그럴 때만 무한의 형식을 획득한다. 캬, 정말 멋진 생각이다!
*주)현존의 의미와=>현존의 의미"들"과
**역으로 순수 존재론을 심리(인식)의 세계로 가져와 보자: 한 번 드러난 것, 이미 존재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무한할(나는 '영원'이란 낱말을 좋아하지 않아서) 수 없다.
***영원이란 낱말은 느낌상, 무한보다 훨씬 더 추상적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영원의 의미는 실현 '가능하지' 않음. 1.영원: 지금부터(시간과 사건의 '주관적' 주체) 주욱 미래로. 2.무한: 시원으로부터(인식의 주체 없이) 물자체로서 시간과 함께 끝없이. 어쩌면 시간 너머까지도. 왜냐하면 '아예 없음', '전혀 드러나지 않은 것'은 한계를 가지지 않
으니까.
니 글 자체로 대단히 좋은 것이지만 무리해서 한마디 나대자면 지금 니 글이 니체의 말과 매우 흡사하다. 니체 또한 탁월한 심리학자였지.
죽을 때까지 니 말대로의 일상을 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평(상)심을 사는 거고 분석의 끝에 도달한(라캉) 거겠지. 나는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헤매일까. 지금 니 글처럼 진리의 말씀은 너무 많아. 문제는 실천. 아니 습관적 행위로의 체득화일 텐데 정말 어렵다. 오늘은 자다가 잘 깬 듯하다. 생각이 많아지네. 고맙다!
결국 술잔 앞에 선다.
시리도록 선명한 너의 말씀이 또 다시 나를 모종의 착각 속에 들게 하는구나. 나는 여전히 선명한 것들이 두려운 모양이다.
이 글에 비추가 많은 이유는 뭘까? 물론 나의 끈적하고 중2병스러운 댓글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걸로는 전부 설명이 불가능하다. 누가 나를 학력 콤플렉스라고 지적한 것처럼 여기에도 분명 다중의 콤플렉스가 작동하고 있다. 콤플렉스는 말 그대로 복잡성일 뿐, 열등감만을 뜻하는 용어가 아니다. 한국인의 잘못된 상식 가운데 하나가 누군가가 특정 단어나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그걸 뭉뚱그려 열등감(에 의한 반응)이라고 지적한다. 반만 맞다. 누군가의 민감성을 지적하는 자의 방어적이고 권위적인 반응, 즉 교사의 행위 또한 흔한 콤플렉스에 해당한다. 한국인이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비이성적이거나 대화의 형식에 둔해서가 아니라 대상에 대한 선입견이 주제를 항상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지금처럼 문체style의 낯섦
이 더해지면 일종의 정서적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한국인의 경우 이런 정신적 알르레기 환자가 서양인보다 월등히 많다. 자, 도대체 이 념글이 뭐가 잘못 되었을까? 곱씹을수록 정확하기만 한 본문과 글쓴이의 댓글 어디서 불쾌감과 비공감의 흔적들을 발견한 것일까?
*주)비공감="오류"로 바루자
♥joy, george winston♥
♥variations on the kanon, G winston♥
♥bach: cello suite no 1. G major prelude, yoyo ma♥
♥smooth wave, watanabe ruichi♥
착각도 고통도 결국 어떻게 인식하느냐, 어떤 마음을 먹느냐의 문제이며 본질의 실체를 깨달을 때 그저 웃음이 날 것입니다.
미스터리 갤러리에서 이런 글을 보게 될줄은 몰랐다 진흙속의 연꽃이네
요새는 술만 마시면 오바이트한다. 큰일이네. 약사러 나왔는데 약국이 죄다 문 닫았다. 오늘 하루는 무슨 착각을 했던 거지? 죽어야 끝나리라.
썰릴 줄 알았다. 저 무수한 비추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네. 조심스러워서 댓글도 못 쓰겠다. 그러나 이 글은 이미 시공간에 등록되었고 영원한 흔적을 남겼다. "찰나는 영겁을 품고 있네." 한 번 드러난 것은 싫든 좋든 세계의 구성물이고 그건 세계의 종말까지 반드시 재현된다.
나는 집까지 걸어갈 길이 멀다. 바람이 차갑네. 저녁 챙겨 먹어라. 집에 가서 보자. 썰리지 않는다면.
집에 왔다♥our house, crosby_stills_nash & young♥
약국은 문 닫고 속은 아프고 해장술 마신다. 뒈질 때 뒈지더라도 맥주 한 꼬푸는 괜찮잖아? ♥my life, billy joel♥
남에게 민폐 안 끼치고 뒈질 수 있는 내 집이 있어서 다행이다. ♥just the way you are, B joel♥
밥은 먹었니 써니?
지금 시간이 몇 신데 써니가 저녁밥을 안 먹었을 거라 생각하지? 니가 그따구로 착각하고 사니까 요모양 요꼴로 사는 거야 제발 뒈져버려 개새끼야!
♥the stranger, billy♥
♥vienna, billy joel♥
♥honesty, B joel♥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elton jhon♥
니미시바 노래 조깟네!
♥uptown girl, billy joel♥
♥sacrifice, elton jhon♥
써니,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봐. 이 노랜 심리학도라면 곱씹을 만해. 함 더 들을까?
또 착각하고 자빠졌네 정병새끼. 1절만 하라구 씨발미친새끼야!
아냐, 써니는 내 친구야. 내가 써니를 생각하는 만큼 써니 또한 나를 생각하고 있을 거야. 맞아 맞다구! ♥thats what friends are for, dionne warwick_elton_steve_♥
개새끼야 개짓거리 그만하고 꺼져! 미친새끼ㄷㄷㄷ
제3자는 꺼져 개같은년아. 자꾸 나대면 보지잡아째는 수밖에 없어 알어 이개씹년아!
써니 언니, 저 새끼 너무 위험해 보여!
써니야 제발 전화 쫌 받아. "(그래) 나야"라고 한마디만 해줄래? ♥1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존재는 본디 깃털처럼 가벼운 거야 씨발련들아! ♥part time lover, S wonder♥
누가 그래? 그런 쉬운 판단들이 바로 착각이야!
불쌍한 새끼ㅠㅠ♥1snt she lovely, stevie♥
씨발틀딱새끼 존나 유치하게 노네 병신ㅋㅋㅋ♥its up to you, 박재현♥
"어떤 수단을 빌리면 접근 가능한 '진리' 따위가 있다는 듯이 하!" ㅡnietzsche, Der wille zur macht #451.
*주) 위 문장의 "하!" 라는 감탄사는 "씨발!"과 꼭 같다.
♥get outta my dreams get into my car, billy ocean♥
써니야 제발 백신접종은 하지 마! ♥no surprises, radiohead♥
써니는 벌써 2차 접종까지 마쳤어 병신새꺄!
써니야, 반듯한 사회와 정직한 정부는 너의 착각이 아닐까?
아 시발 쫌 꺼지라구 이개새꺄아!
ㅠㅠ 하,
♥dust in the wind, kansas♥
니들이 586개새끼들보다 더 양심적으로 살 수 있을 거라 장담하지 마라. 니들이 추어올리는 이준석 군은 이미 웬만한 586의 패륜을 넘어섰다. 다시 한 번 약속하자. 투표하고 싶으면 혼자 해. "제발제발 강요하지 말고 쫌 이 개씹같은 씨발련놈들아!" ♥미련, 장현♥
내 나이 곧 오십이구 나도 너만큼은 책을 읽었어. 그만 가르치라구 이개같은년아. 제발 쫌 날 내버려두라구 제발!
하 시발ㅠㅠ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유심초♥
"소멸하는 것들은 불멸하는 것의 삶 가운데서 죽고, 불멸하는 것은 소멸하는 것들의 죽음을 산다." ㅡ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 선집(딜스 & 크란츠: 박동환 역).
♥이별의 종착역, 김정호♥
♥내 사랑 내 곁에, 김현식♥ 이 노래가 한창 유행일 때, 이 노래를 곧잘 따라부르던 내 형이 실종되었다. 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가난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던 형이었는데 무슨 이유로 건 두어달 넘게 실종된 거지. 아마 여자 때문이었을 거야. 그 여자는 죽도록 힘든 그 시절에 형이 기댄 단 하나의 구원이었거든. 여자는 떠났고 형은 결국 귀가했으며 지금은 삼
남매를 낳고 제법 그럴 듯하게 산다. 민주노총 금속연맹 ××지부 수석부회장이었음ㅡㅡ;;; 관둔 지 오래 됐다. 내 형도 문재인 개새끼, 조국 개새끼라고 한다. 안 그랬으면 나는 하나뿐인 형과도 절교했을 거다. 문재인이 나쁜 짓을 했고,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하는 건 착각의 경우와 별 상관없다.
정치 얘기는 하지 말자. 나도 옛날엔 너와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었고, 어쩔 땐 너보다도 더 멋진 말을 했다. 다 부질없다. 나는 나보다 못한 자에게 투표하지 않는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
이제야 속은 가라앉고 취기가 오른다. 감사해 써니ㅠㅠ 갈게!
교묘하게 척하는 멍청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