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매사 고마운 줄을 알면 여기 지구에서 배울 건 거의 끝난거야
이기심을 어떻게 제거하냐 하는데
주변사람들에 대해 미운 마음 올라올때마다 제거하고
자기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 하나 조목 조목 떠올려 보길 추천할게.
자기 삶을 쭉 돌이켜봤을 때 기억이 잘 안 나는 것이 없어야 해.
느끼기 싫은 감정과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기억을 덮거나 왜곡해 놓거든
어떤 사건을 떠올렸는데 사건 전개가 잘 기억이 안난다
뭐 나나 상대가 한 구체적인 말 같은거는 당근 기억이 안날수있지 근데
어떻게 하다가 그 일이 일어났는지 그거 자체가 기억이 잘 안나고
그 앞뒤로 무슨 일이 있었고 전개가 어떤 순서로 되었는지 애매모호하고
자기한테 누가 잘못했다고 느낀 그 순간만 기억이 나는 등
기억을 더듬어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려고 노력해도
왠지 뭔가 벽이 있는 것 같다 싶으면 그게 중요한 기억이니 그걸 파고들면 돼.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하나요 또 그럴텐데
집요하게 해보면 안되는게 없다 다 됨
운동하고 또 기억해내려고 애쓰고 올라오는 감정 밖으로 표출해서 내다버리고
또 앉아서 기억하려고 애쓰고 졸리면 한숨 자고 일어나서 또하든가 운동을 또하든가 ...
계속 하는거임 집요하게 하는거임 질릴정도로 토나올정도로 하는거임 하면 다 됨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 싶으면 안하는 거지 뭐 자기맘이지. ㅎㅎㅎ
자기 인생 자기 좋은대로 살고 싶다면 노력해야 그렇게 하게 되어 있는 곳이거든 여기가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살면 되지 근데 안하는 자신에 대해 또 비난하진 말란 말여
하지도 않으면서 왜 자기비난 계속하냐? 참 이상한 심리란말이지 ㅋㅋㅋ
과거를 돌이키는 건 어떤 사건을 새로 만들어 내는 거거든
바로 그래서 기억을 청산하면 그 사건이 새로 만들어지는 거랑 똑같은거야
이건 해 본 사람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은데
그 일은 이 환영인 세상속에서나 일어난 일이고 변치 않는 실체가 아니거든
그래서 바꿀수 있고 새 그림으로 교체할 수 있는거임
새 그림으로 교체하면 인과관계에 맞게 인생의 다른 그림들도 새걸로 자동으로 교체가 됨
이건 성령이 알아서 해줌 그래서 인생이 변하는거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면
지금 이순간 과거를 돌이킬 때 너는 어떤 일이 일어났다면 좋겠는 방식으로 기억을 만들어내고 있는거임
과거나 미래는 실체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순간 너의 파동체가 두근 두근 파동치며 모든 그림을 팍팍팍 하고 아주 빠른 속도로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하며 새로운 그림으로 재창조 해내고 있는건데
수행을 하면 의식이 깨어나면서 그 매 순간 계속해서 아주 조금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변하고 있는거지
특정 사건에 대한 깨우침이 오면 해당 그림이 확 변해버리는거고
그림이 통째로 한 세트라서 다른 그림도 한꺼번에 그에 맞게 다 변해버리는 거고
그러면 너는 변한 그 그림을 보고 새로이 너의 인격을 형성하는 거지. 그래서 사람이 달라지는거임.
기억을 해내려고 애쓸수록 자기 좋은대로만 이상하게 왜곡해서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있었던 사실인데 여러사람에게 말 시켜보면 사람 입장에 따라 얼마나 서로 말이 달라?
기억을 나쁘게 왜곡하는 것 뿐 아니라, 좋게 왜곡하는 경우도 있어.
방어기제 라고들 말하지? 살기 위해 기억을 왜곡해서 나쁜 걸 잊어버리는 거지
잊었으니 없을 것 같지만 한 겹 덧씌워 없는 척 하는 것일 뿐이라서
어떤 사고에 대해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비슷한 일이 일어나서
세포 속의 그 감정기억을 끌어올리는 경우 신체적으로는 증상이 일어나지.
두근두근하고 식은땀나고 현기증나고 괜히 눈앞에 있는 사람이 무섭고 그러는데
왜 그러는지 머리로 알지는 못하는거지.
그런 두근거림이 올라왔을 때 그 감각을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끼게 허용하면서
이게 무엇과 연관된 것일까 내면에 물어보면 연관된 기억이 언뜻 나는 경우가 많아.
네 안에 이런거 있다 마음이 괴로우니까 어떻게 좀 해줘 라고 하면서 그 감각 올려주는 거거든
근데 이걸 나쁜거라고 무서운거라고 자꾸 외면하니까 적으로 착각하는거지.
혹시 너네 엄마나 아빠나 형제 자매 아님 직장동료가 너한테 그래?
그럼 너가 네 고집쎄고 정당화하는 마음을 안보려고 외면해서 안그런 착한 척 하기 때문에
그걸 엄마나 아빠로 형상화해서 너 이거 있다 이거 봐야해 하고 보여주고 있는거야.
난 고집 안 쎈데? 순둥이인데? 하고 안믿어져?
착한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 혹시 들어봤냐?
혹시 사람이 되게 착한데, 주변 사람들은 사고나고 자살하고 병걸리고 이런 거 본 적 있냐?
참 이상하다 저 사람 되게 착한 사람인데, 팔자가 왜 저럴꼬 하는 말 들어봤냐?
착한 사람이 자기 가족으로 온갖 병자나 장애인, 폭력적인 남편, 개차반인 자식 건사하며 평생 사는 거 본 적 없냐?
욱 하고 올라오는 사람 있을 거 같네.
그게 내 잘못이라는 거야? 난 착하게 살았는데? 난 희생자인데? 하고 올라와 혹시?
잘 됐네. 그 감정 잘 기억해놨다가 사람 없는 데 가서 욕하고 토해서 뱉어봐봐 다다 이 개새끼야 욕하면서 풀어봐봐.
엄청 지독하고 우악스럽고 죽이고 싶은 마음 평생 처음 보게 될지도 모르니까.
봐야지 풀 수 있음. 그래서 뱉으라고 하는거임. 뱉다보면 상상초월로 강력한 감정인걸 깨닫게 되거든.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이 다 있다고.
누구 탓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은 깨어나서 자기자신의 주권을 되찾기 전엔 에너지 파동으로 얽힌 프로그램의 인형일뿐이야.
이 에너지 파동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먹어야만 깨어날 수 있지.
네가 네 속에 있는 그걸 보면, 네 몸에 같은 파동이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너 붙잡고 자기주장 관철하지 않게 돼.
어쩌다 그런 사람을 보면, 그게 귀엽게 보이고 내가 좀 말 들어줘서 마음편하게 해주고 싶게 돼.
그런 일 두세번만 있으면 세상이 어떻게 보이겠어?
이거 정말 뚜렷한 실체가 아니네? 바꿀 수 있는거구나, 어쩌면 다른 고민들도 별거 아닐지도 몰라
이렇게 심각할 필요가 없는거네? 하게 되지.
기억을 떠올려서 마음속에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차이점을 볼만한 집중력이 대부분 안 되니까
글로 써서 정리를 하면서 보면 내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도 보게 되거든 한번 해보면 좋을거같네.
자기 인생의 흐름도 보이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뭘 해야 행복할지, 지금까지 해온 게 뭔지,
인생에서 어떤 가치를 구현하고 싶은지, 어떤 흐름을 타고 있고 어디로 가야 할 지
그런걸 대부분 몰라서 어디 뭐 유투브 성공한 사람들 강연 조회수가 그렇게 높은거지
남이 성공한 강연 봐서 도움이 되는 거는, 자기자신을 알아야 그게 대입이 되지
자기자신을 알지도 못하는데 남의 인생얘기 들어봤자 부럽기만 하지
볼 때는 그럴듯 하지, 보고 5분만 지나면 별로 쓸모 없을걸.
내 글도, 평소에 자기자신을 알려고 애써온 사람한테나 효과라고 할만한 효과가 있는거지
내가 사람들이 이것저것 알려달라고 할때 안 알려주거나 대충 알려줄 때 있거든
기본도 안 된 사람은 수행 하려고 애쓸 때가 아니라는 거야
중독 증세가 있거나 성격에 큰 문제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도움부터 받아야지 뭔 수행법을 알려달라고 하고 있노
자기가 미묘하게 기분이 이렇게 저렇게 변화되는데 그게 무엇 때문인지를 모른다면
자기 인생이 이렇게 저렇게 형성되었는데 그게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모른다면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뭐고 왜 그런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이런식으로 말해보자면 끝도 한도 없는데
하여간 자기자신이야말로 자기가 제일 많이 대하는 사람, 제일 오래 함께 있어야 하는 사람이잖아
근데 자기자신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 사람도 드물 뿐더러
자기자신에게 할 일을 정해주고 잘 하고 있는지 지켜보며 스스로에게 조언해주는 사람도 드물고
아니 뭐 그런 것은 고사하고 미워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지금은 이렇게 말하는 나도 나자신을 죽여버리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부엌에서 경동맥에 식칼 갖다대고 찌를까 말까 한 적이 종종 있었다. ㅋㅋㅋ
겪어보니 그런 맘을 다 알지
자기자신을 왜 그렇게 미워하냐?
걔 미워 해서 넌 뭐가 좋아? 괴롭기만 하지.
미운 놈하고 평생 붙어 살아야 되는데 ㅋㅋㅋㅋ
내가 왜 자기자신이 미운지 말해줄게.
니가 계속 걔를 외면해와서 그래.
외면해온 자기자신이 비겁하고 부끄러워서 계속 안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엄한 애를 미운놈으로 둔갑시키는 거야.
자기가 비겁한 놈인걸 보는 거보다
자기자신이라고 하는 그 알수없는 놈을 미워하는게 속 편하거든.
그놈이 문제야, 걔가 날 방해해, 에고가 문제야, 그러잖아?
아니거든.
아니라니까? 니가 문제라고 ㅎㅎㅎㅎ
에고는 실체가 없는 거라는 말 들어봤음?
편의상 에고라고 말할 뿐이지 그건 아직 크게 깨어나지 못한 너에겐 그게 그냥 너야.
네가 엄한 짓 하고 있는 걸 못 보니까 그걸 에고에게 휘둘린다고 말하는 거라고.
그 엄한 짓 하고 있는게 보이면 그때는 그 보는 놈은 에고가 아니니까
그때에서야 에고와 진짜 너가 분리가 되는거지
엄한 짓 하고 있는 거 못 보는 너는 완전히 에고 그 자체라고.
자기가 좋아서 그러고 있는 건데 뭔 에고 탓을 하고 카르마 탓을 해.
카르마 궁금해하는 사람들 심리가 뭐겠냐?
자기가 잘못 살아온 탓이 아니라 카르마 탓에 자기가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거지
나도 어쩔 수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고 이렇게 면피하고 싶은거지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지며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수행같은 기웃거리지 않아도 카르마니 사주니 운명이니 이런거 신경쓸 시간도 없어
그런 찌질이같은 마음가진 사람들 끌여들여서
넌 특별한 운명을 타고나서 그렇다면서 돈뜯는데가 얼마나 많은줄아냐
다시 말하지만 자기 인생이 만족스럽지 않은 건 자기 탓이지, 그 누구 탓도 아니다.
사건 자체가 일어난 건 자기 탓이 아닐지라도,
그것을 마음속에서 자기식대로 해석하면서 자기 좋은대로 키워온 건 자기 자신이잖아?
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거든?
자기가 괴로운 건 자기 탓인 걸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삶은 계속 만족스럽지 않을거야.
자식 버린 부모가 자식 버린 거 부끄러워서 외면하잖아?
거기서 인품이 한참 덜 되었다면 그보다 더 해서 뻔뻔스럽게 굴며 다 크고 나면 갑자기 나타나 돈내놓으라고 그러잖아?
그거랑 똑같은거임
외면당한 너 자신은 너의 자식과 같은거임
너는 그런 버려버린 너의 자식놈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냐?
부끄럽고 보고싶지 않고 피하다가, 나중엔 뻔뻔스러워져서,
니가 날 먹여살려야지 내가 낳았으니까. 이러고 있진 않아?
참회가 수행의 핵심인 이유가 이래서임
지금껏 자기가 다 잘못해온거지 남의 탓 할 것이 하나 없었음을 마음으로 깨우치는게 수행이야.
근데 재밌는건 뭔지 알아? 너가 너 자신을 좀 알려고 계속 파헤치면
'못나기만 한 나' 가 그 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되게 사랑스러운 내가 있음을 알게 된다는 거
'못난 나'는 '걔를 외면하는 나'가 못난거였지, '외면당한 나'는 사실은 되게 사랑스러운 나였구나 하게 되는거지
그럼 너가 발견한 그 사랑스러운 나 가 기존의 못난 너를 조금씩 대체하게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랑스러운 네가 결국 너의 주도적인 인격이 되고, 못난 너는 걔한테 위로받는 존재가 되는 거야.
그담에 또 해야 할 것이 상대방 입장에서 내 말과 행동을 돌이켜 보는거야.
수행이라는 게 결국 상대방 입장에서 나를 보는 거거든
나는 내 식으로 내 입장에서만 모든 걸 봐왔는데
상대방 눈에 보이는 나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으며 어떻게 보였을까
이런걸 감정 풀다보면 자연히 보이고, 잘 안풀리면 감정 올리려고 생각하다가 알게 되는 거거든
이를테면 가족들 입장이 되어서 나를 보기도 작정하고 해보면 수행이 빠르지
우리 엄마 마음으로 나를 보기, 우리 아빠가 되어서 아빠 인격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나를 보기
예를들어 울 엄마는 이런 삶을 살았다고 하고 평소 이런 말씀을 하시니 대략 이런 가치관을 가졌겠구나
그런 엄마 입장에서 나를 보면 내 말과 행동이 이렇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겠구나
이렇게 구체적으로 해보는거야 계속 계속 엄마 입장에서 나를 보다 보면
왜 내 말에 엄마는 이렇게 반응했을까? 이런게 조금씩 이해가 되지
하다보면 엄마한테 섭섭했던 내 감정은 그냥 나의 착각이었을 뿐이었구나 하게 되고
왜 이런 착각을 계속 키워오면서 날 낳고 키워준 고마운 사람을 계속 나쁜 사람 만들었을까
자기한테 제일 많은 걸 해준 사람을 제일 미워하는 그 심리가 참 이상하다는 걸 보게 되고
참 잘못했구나, 지금이라도 알아서 참 다행이다 하고 참회하게 되고
그 다음부터 엄마가 내게 해 주는 작은 호의를 전에는 당연한 걸로 여겼다면
이제는 그 마음이 느껴지는거지, 그게 엄마가 날 사랑하는 마음이구나 하고 받아들여지는거야
자기 부모가 자기 낳아서 젖먹이고 기저귀 잘아주고 씻겨주고 아프면 병원 들쳐업고가고
돈 벌어서 교육시켜주고 잘되라고 잔소리 해주고
그런 거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살면서 다른 일을 고마워 할 수가 있겠냐?
남들이 아무리 잘해줘 봤자 자기 부모보다 뭘 더 큰걸 해줄수가 있다고?
네가 맨날 쓰고 있는 그 몸을 만들어서 키워 준 사람들인데.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예전에 꿈을 꾼 적 있어., 복도에 서 있는데 저 멀리 귀여운 꼬마애가 누군가랑 재잘거리고 있더라고. 그걸 보면서 쟤 참 귀엽다. 사랑스럽다. 라고 생각하며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걔가 내 쪽으로 고개를 휙 돌리더니 나랑 눈이 마주쳤어. 그 순간 움찔?뜨끔?하면서 갑자기 도망가고 싶어졌어. 그래서 내 옆에 있는 문을 열었어. 그러자 그 꼬마애가 갑자기 무서운 얼굴을 하고 날 죽일듯이 노려보며 나에게 달려오더라고.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얼른 문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잠궜어. 온갖 욕한느 소리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지만 문은 못 열더라고. 안심하고 방을 둘러보는데 그 꼬마가 들어왔어. 그 작은 몸으로 날 죽이겠다고 바락바락 소리지르며 날 공격하고 넘어뜨려서 목을 졸랐어. 근데 어려서 힘이 딸려서 못 죽
이더라고. 그래서 나는 반격을 했어.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내가 그 애를 죽였어. 근데 걔는 절대 안 죽더라고. 죽이니 전보다 크기가 작아졌지만 둘이 되어서 날 공격했어. 그래서 계속 죽였어. 없어질때까지. 근데 점점 작아지고 숫자가 많아졌어. 그리고 깼어. 그리고 몇년 후에 또 몇년후에 다시 꿈이 반복됐어. 그제서야 그 꼬마가 나라는걸 알고는 꼭 안아줬어.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었는데 그럴수록 더 분노하고 나중엔 울기도 하더라고. 근데 거기까지였어. 결국 화해를 못 했어.
내 방법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그정도론 어림도 없는지 그 꼬마의 분노가 너무 커서 나로썬 감당이 안되더라. 그 뒤로 어떤 단체의 도움으로 명상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는 또 다른 나에게 따듯하게 대해줬어. 빛이 가득한 길과 어둠뿐인 길 중에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었는데 예전엔 내가 어둠을 선택했지만 그 때는 빛나는 길로 가라고 조언해줬고 또 다른 나는 그렇게 했어. 꼬마는 아니지만 또 다른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해줬으니까 그 꼬마도 화가 풀렸을까?
그후에 인생이 풀렸으면 너가 해결된거를 알았을테니 여기다 질문 안하겠지.. 해결이 안된이유는 그꼬마와 너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이야. 그꼬마가 아픈만큼 내가 아팠다고 인정하기가 싫으니 분리해서 보고있는거지. 살면서 밉고 날 힘들게 한 사람을 떠올려서 내가 받은 피해라고 생각하는걸 보고 그때의 감정을 뱉어내야해. 그러면 그 꼬마만큼 분노하는 너가 나올텐데 그걸 너자신의 분노라고 받아들이고 분노를 풀고, 너자신의 불쌍함이라고 받아들이고 나 되게 불쌍하구나 이렇게 울어야해. 상상으로 안아주고 위로해주는거나 빛 속으로 가는거 이런건 별 소용이 없는 이유가..
막대한 감정덩어리 파동은 막대한 에너지라서 어떤 일을 일으키는거야 근데 그 파동의 막대한 에너지는 싹 무시하고 아스트랄계 수행을 하는거지. 빛을 만들어서 빛을 쬐거나 빛속으로 들어가거나.. 그냥 솔직히 말할게. 자기자신을 속이는거거든 그런건.. 많은 수행터나 명상센터에서 그런식으로 수행을 하고 있어. 상상으로 위로하고 안아주고 이런건 감정을 다 풀고 해결 다 하고 나서 마지막에 마무리 차원에서 마음에 안심하라는 뜻으로 하는거고 그거 자체는 별 효과가 없어.
분노가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되는 게 아니라 감당 하기가 싫은거야.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 거 같아서 그거 느끼기 싫은거야. 그 애는 그냥 잊어버려. 네마음이 만들어내는 신기루야. 걔가 주의를 끄니까 자꾸 너자신을 외면하고 그애에게 집중하게되잖아. 그 애를 풀려고 하지 말고 네 인생을 뒤집어파서 살면서 분노했던 일을 풀어. 그러면 나중에 그 애는 편한 얼굴로 나오면 그때 가서 인사하고 보내주면 돼.
네가 수행의 주체이기 때문에 네가 감당못한다 라고 마음 먹으면 당연히 감당 못하지. 그 아픈 애를 외면하는 그 마음이야 그게. 어떤 대가를 치르고 아무리 힘들고 마음이 아프더라도 그건 결국 내꺼니까 내가 책임지고 다 풀어주겠다 하는 맘을 내야 수행이 되지.
그렇네... 나는 또 회피했네. 나는 내 자신에게 무책임한가보다. 내가 나에게 왜 무책임한지에서부터 시작해봐야겠다. 고마워.
맞아 요즘 dada조언대로 내인생을 기억나는 첫시점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돌이켜보거든 내가 상처입고,외롭고,비참하고,억울하고,스스로를 미워하고 학대하며 지냈던 시간들에대한 기억이 바뀌고있어 그래도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구나 나에게 참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았구나,대체로 좀 또라이같았다 싶지만ㅋㅋㅋㅋ그래도 나름 귀엽고 웃기는 애네ㅋㅋㅋ이런식으로 그리고
가족부터 시작해서 내 주변사람이 별로 밉지가 않더라고ㅋㅋㅋ미웠던 기억보다 같이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이 떠오르고있어 처음에는 부정적기억이8이고 긍정적인 기억이 2였다면, 점점 부정적인 기억은 적어지고 기억나지 않았던 긍정적인 기억이 많은 떠올라
예를들자면(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우리 가족이랑 여렸을때부터 어울려지내던 친구네가족이 있었는데 그 아줌마 아저씨가 우리 부모님을 속여서 안좋은 땅을 사게 만들었어 그래서 평생 우리 가족 전체의 원수였었지ㅋㅋㅋㅋ그런데 수행을 하다가 보니까 내가 저주를 퍼붓던대로 그 가족의 가정이 파탄나고 형편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내가 기쁘기만 했나?
싶더라고.그래도 그 가족이랑 주말마다 어울리며 이곳저곳 놀러다녔던 추억,웃음,행복,서로를 위했던 마음이 장면으로 떠올랐어. 아!그때 주말마다 놀이동산에 같이 놀러가서 신나게 놀았었지?여름이면 꼭 해변에 놀러가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바베큐파티도 하고 기타치며 노래도 불렀었잖아... 꽃게 잡는다고 갯벌에도 들어가고 그랬었는데ㅋㅋㅋ
이런 행복과 사랑을 나눴던 기억들 덕분에 나는 용서하기가 너무나 쉬웠었어 그리고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들은 간직할수 있게 됐지
그리고 부모님에대한 기억도 말이야.. 나를 억압하고 짓누르려고 하는 가해자다 라는 피해의식이 있었거든 그렇기때문에 내가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정당하며 부모가 나를 버리기전에 내가먼저 그들을 버리고 나를 파괴해서 복수하겠다는 마음이 강했더라고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없고 나의 실체를 알게되면 누구든 떠날수밖에 없다는 믿음이 확고했으니까.
나는 반드시 버림받을 수 밖에 없다는 믿음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그런 큰 상처를 받기전에 내가 먼저 당신들을 버리겠다는 심리가 강했더라고. 부모님을 떠나서 애인,친구도 마찬가지였어ㅋㅋㅋ그리고 더 밑바닥에는 하느님에대해서도 똑같이 대입하고 있었지..나의 부모님에게 가졌던 마음을... 그래서 내가 먼저 하느님을 버려야한다고..
하느님께 내가 버림받기전에 내가 먼저 선수쳐야 한다고ㅋㅋㅋㅋ그렇게 일종의 복수하겠다는?심리가 있더라고ㅋㅋㅋㅋ
아!!아무튼 근데 중요한것은!!! 내 인생의 처음부터 되짚어보니까 우리 부모님은 나를 정말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헌신하셨더라고..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사랑은 존재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그리고 정말 많이 인내하시고 나를 사랑으로 감싸고 용서하며 지내오셨더라고...그리고 나를 안아주고 사랑의 말을 해주고 살뜰히 챙기고 염려하고 그랬던 그
많은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올랐어ㅠㅜ이런 사랑의 기억들을 되찾았을때 폭풍오열함 ㅜㅜ다들 한 번 수행을 실천해보고 아름다웠던 기억을 되찾기를 바래!! 모두 행복해지자
맞아 수행이 힘들지만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점이 참좋지 웃다 울다 하게 돼 ㅎㅎ 찬란하게 아름다운걸로 남지 오히려 그때는 못느꼈던 정이 느껴지는거같아. 난 아버지하고 좋았던 기억이 세가지 밖에 없어. 세가지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근데 다 수행한 후에 기억해냈어 ㅋㅋㅋ 그전엔 하나도 없는줄 알았어. 지금도 그 기억들 생각하면 기분이 참 좋고 마음이 따뜻해져.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살아생전에 편안한 얼굴을 못뵈었는데 수행 하면서 꿈속에서 미소지으면서 종종 나와서 참 좋더라고.
내가 올 초부터 기억을 확인해보려고 애쓰는데 사실인지 망상인지 모르겠는 게 있거든? 15~6년 전부터의 기억인데, 어떤 사람 하나를 내가 통째로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 같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한 장면씩 떠오르다가 퍼즐 맞춰지듯이 16년 전에 시작해서 한 7년 전의 마지막 기억까지 생각이 났고. 그런데 이 기억을 확인해보려고 하니 기억 속의 관련자들이 다 그런 사람 모르겠다고, 자기는 기억이 안 난다는 거야. 이게 사실인지 망상인지도 궁금하고 망상이라 하더라고 이 시점에 새삼 예전의 그 기억이 떠오르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확실한 게 없으니 답답하고 그렇다.
수행하다 보면 별 별 헷갈리고 의문스러운 일들이 별 희한해서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더라고. 그냥 무시하고 그 사람이 진짜든 가짜든 자기 마음속에 그 사람으로 인해 생긴 감정만 청산하면 될거같아. 답답하면 아 답답하다 왜 생각안나냐! 답답하다 이렇게 표현하면서 답답한마음이 있구나 하고 버리고 그렇게 하면될거같네..
덕분에 10년 전에 발길 끊었던 술집(그 사람을 처음 본 장소)도 갔었는데, 옛날 기억 좀 끌어내보겠다고 대화 길어졌다가 가게 주인놈이 성적으로 너무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 놀라웠던 데다 막판에는 그 가게 손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불륜녀랑 치고받으며 싸우는 꼴까지 보고 오자니 현타 오지더라ㅠㅠ 그리고 그때 기억 물어보려고 6년 간 연락 안 만났던 친구 만났다가 다른 일로 싸우고 절교함ㅠㅠㅋㅋ 이쯤 되니까 이 기억인지 망상인지가 도대체 뭘까 싶다...네 글을 읽으니 그 혼란을 잘 돌파하는 게 내게 뭔가 영적으로 중요한 일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뭘 해야 되는 거냐. 기억을 계속 더듬어보기? 관련해서 생각나는 장소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길 가볼까 싶기도 하고. 아 너무 어렵고 내가 미쳤나 싶기도 함.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남들이 기억 못할 수도 있는거아냐? 왜 꼭 사람들을 만나서 확인 해야 돼? 혹시 평소에 정신적인 문제 없으면, 자기가 기억해낸게 사실일걸? 없는 기억을 조작해내는게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힘든 일 아닌가?
수행하다 보면 잊었던 기억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 나같은 경우엔 어떤 사람에 대한 좋은 일만 기억하고 있고 나쁜 일은 통째로 싹 다 잊고 있었다가 어떤 계기로 한번에 모든 기억이 다 살아났던 적이 있어. 충격이긴하지.
내가 저 기억이 떠오르던 시기에 트라우마가 심했고 술을 심하게 많이 마셨거든 그래서 그때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졌었어. 내가 원래 기억력은 정말 좋은 편인데 요즘도 그 시기의 일 중에는 까맟게 잊고 있다가 옛날 그때 그런 일도 있었지 참 하고 새삼 떠오르는 때가 있어. 근데 그런 건 기억인지 망상인지 내가 미친 건지 헷갈리는 일은 이게 처음이지. 까먹기 싫은 기억인데 까먹은 것도 이상하고, 기억 속에 우연이 겹치는 일도 너무 많고. 오래된 일이니까 다른 사람들도 잘 기억이 안 날 수는 있겠다 생각하면서도 근데 또 나에 대해서는 멀쩡히 기억하면서 이상하네? 싶기도 하고 혼란의 도가니.
수행하다 잊었던 충격적인 기억이 살아났을 때는 어땠어? 그래도 기억해낸 의미가 있었어 아니면 그냥 흘려보내는 게 나았겠다 싶었어?
당연히 기억 해내는게 낫지 모르는 건 표면의식뿐이고 무의식속에는 영향력이 있으니까. 뭔지 알아야지
부모의 학대 가정폭력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해요?
똑같이 수행 하시면 됩니다. 예전 글 검색해서 보시면 좋겠네요.
아 혹시 부모가 해준게 없고 해만 끼쳤는데 어떡하냐 이런질문이신가여? 저도 학대 폭력가정 출신입니다. 하면 다 됩니다.
감사합니다
dada님 부모님과 연끊다시피하고 수행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근본을 피하는건가요? 마주하면 분노가 올라와요
연을 끊지는 마시고 가능하면 최소한 연락 정도만 하고 떨어져 살면 좋지요. 너무 얽혀있으면 떨어져서 거리를 좀 둬야 차분하게 생각도 할 수 있고요. 수행하면 나중에 사이 좋아집니다
만일 떨어져 나오려고 하는데 머리채 잡아서 정신병원에 감금하려고 하고 이런 부모도 종종 있더라고요 행동에 제약을 두면서 억압한다면 일시적으로 연을 끊는 것도 어쩔수없다면 해야된다고 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나는 요즘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뭔가 계속 부족한 느낌이 드는거야..왠만한 감정은 다 청산했는데 그 근원에 있는 생각이 '나는 완전하지 못해 부족하다. 나의 본모습은 너무나 부족해서 사람들이 진짜 내 모습을 알면 다 싫어할거다. (대체 마음이 생각하는 진짜 내모습이 뭐길래..ㅋㅋ) 내가 부족해서 내가 원하는건 못가질거고, 내가 부족해서 원하는 인생
은 못살거다. 내가 불완전하고 부족해서 다른 사람들이 싫어할거고 그게 당연하다'와 같이 불완전에서 파생된 열등감이 엄청나...불완전함이라는 감정이 정말 내 인생의 주축 같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을 못잡겠어.. 그리고 그와 동시에 불완전한 나를 용서 못하는 내가 있고, 거기에 나를 불완전하게 내버려두고 다른 사람들은 다 완전해보여서 다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과 증오심이 있는거 있지... 그래서 여태껏 나는 내가 하는건 다 어긋나고 틀린거 같아서 확신이 없었고, 남들이 하는 것들은 다 괜찮고 잘 되 보여서 남ㄹ이 자꾸 내것을 뺏어가는 것처럼 느꼈어.. 이 불완전하다 느끼는 감정을 대체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ㅜㅜ다다 너도 나처럼 이런 생각을 가졌었니?? 감정을 보면 볼수록 변태 사이코같음..
모든 사람이 다 가진 감정이야. 모든 사람이 무의식속에 있는 마음은 다 똑같아 그걸 각종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며 살뿐. 방법은 다 똑같아 인생을 들춰봐서 내인생표면에서 보이는 부정적인 감정 기억 다 올려서 버리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내눈에 띄는 부정적인 감정 기억 다 올려서 버리고 계속 그러면 돼. 이게 문제니까 이건 어떻게 해결하냐 라고 사람들이 늘 질문하는데 사실 내가 글을 이렇게 많이 썼지만 다 똑같아.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건 다 밖으로 표현해서 몸밖으로 밀어낸다고 느끼면서 가짜라고 인지하면서 표현해서 다 버리면돼. 다른놈들은 왜 다 나보다 잘났냐 이렇게 소리쳐봐 그럼 열등감과 빼앗고싶은 감정이 올라와 그 감정을 느끼면서 그걸 버린다고 생각하면돼
다다야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평생 동안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어 항상 아토피 때문에 삶에 제동이 걸리거든 학교도 잘 다니다 휴학하고 취직하려면 공부해야 하는데 몸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공부도 못하고 이런 식으로 그래서 아토피가 너무 싫고 거울 속 내 모습이 너무 싫어 이런 마음부터 봐주면 될까?
아토피만 보려고 하면 그거 못잡지. 일단 생채식을 하고 하루에 미네랄워터를 2리터 +죽염이나 천일염 1티스푼 먹어 글고 자기 인생에서 가족들 친구들과의 강렬한 감정을 청산을 해. 너가 아토피로 인해 뭘 못하게 되어서 피해자라고 인지하고 있겠지만 무의식은 아토피를 이용해서 뭔가를 얻고 어려운 걸 피하려고 하는 마음이 숨어있어 그게 충격적이라서 인식하기 싫어서 숨기는거거든 그게 뭔지 가족관계에서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인생을 쭉 돌이켜보면서 기억을 파헤치면서 감정을 버려가면서 찾아봐봐.
조언 고마워 다다야 너 말 들으니까 내가 무능하고 못났다고 느끼는 마음을 아토피 뒤에 숨어서 내가 못난 게 아니고 아토피 때문에 그런 거야 라고 했던 것 같아 너무 막막하게 느껴지네 천천히 시작해볼게
걍 노파심에 하는말인데 그거 자기 탓으로 여기면 안돼, 자책하려는 마음이 내가 이런상황 만들엇나보다 하는 생각 올리거든, 그러면 속는거야, 원래 그 에너지덩어리가 그냥 그런 형태인거야 그냥 그랬던거야, 그걸 풀려고 하니까 내껄로 받아들여야 내가 주도권이 생겨서 풀어지니까 내꺼라고 하는거야. 힘내
개소리를 장황하게도 늘어놓네.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를 정당화 하는 글 같음.
ㄴㄴ 내가 폭력가정 출신이라,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를 없애고 싶어서 수행 하게 된거임.
나도 요근래 무의식을 관찰하고 망설임 없이 그 심연을 향해 뛰어드는데 정말로 힘든 시간들이었어.과거 겪은 일로 인한 ptsd가 생각보다 엄청 심해서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은 절망감, 폭력에 대한 미친듯한 공포, 또 사람에 대한 엄청난 공포심들이 내 마음을 막 헤집기 시작했어.
이윽고 엄청 시커멓고 하늘에 닿을듯이 높은 거대한 벽이 내 앞에 서 있는데, 앞서 느낀 감정조차 짓눌릴 정도로 미친듯한 압박감, 그리고 심장이 서늘해 지는 것을 느꼈어.과거 감정을 외면하고 억눌렀던 그 느낌과 똑같았지.그 다음엔 어떤 감정도 허용되지 않는, 블랙홀에 흡수되듯 끝없는 공허속으로 빨려들어갔어.
아…여기가..이 블랙홀이 내 무의식의 바닥임을 실감했지. 난 나의 모든것을 외면하고 블랙홀마냥 하나의 점으로 구겨 넣어서 껍데기만 둥둥 떠다니던 존재였구나 느낀 그때서야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울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너무 나 자신에게 미안했어.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생각했던 그 친구보다도 나 자신이 나를 훨씬 더 잔인하게 고문하고 있었으니까
이윽고 울고있는 나 자신의 ‘존재’가 인식이 되기 시작했어.난 내가 이런 사람이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런 사람이라서 다시 털고 일어날 수 있게 되었구나 깨닫게 되었지.그렇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가진 것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어..흘러가는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한 것 같다.
오............ bts 블랙스완 가사 같다 멋져 멋져
dada 수행글모음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cim&no=2&page=3 dada 수행글모음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cim&no=3&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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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2024년에 진짜 어쩌다 보게되버렸다. 뭐지 아직도 보고계신가요 dada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haeng&no=398&page=2#container 사이비 교주 다다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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