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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안의 부모 밑에서 태어날지
어떤 학교를 다닐지 누굴 만나게될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누구랑 결혼할지
이런 큰 운명은 전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있어.

이걸 나무로 치면 큰 줄기라고 표현할게.

우리의 자유의지는 그 속에서
큰 줄기에서 파생된 수많은 자그마한 잔가지 정도만
선택할수있어.
그리고 그 가지 끝에 썩은 나뭇잎이 있을지,
과실이 열려있을지는 이미 결과값은 정해져있지만..
선택하는 본인은 그걸 알수는 없어.
(미래를 볼수있는 능력자가 아닌이상 말이지.)

사람이 npc 같다고 표현하는 이유도
타인이 아무리 남의 인생에 관여하려해도
운명의 큰 줄기를 바꾸기란 정말 힘들기때문에
npc처럼 보이는거야
미갤러들은 이들보다 조금더 자유의지가 강하거나
영혼의 급이 다르거나,
운명적인 줄기 자체가 다른쪽인거지.
플레이어나 npc구분같은걸로 비난하지는 말자.
전부 사람이야.

서로 사랑하고 선한 선택을 해서 카르마를 지우고
수많은 경험으로 영혼을 성숙하기 위해 태어난거야
안그러면 영원히 지구감옥으로 회귀한다는 사실을 알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