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장애인들의 시위가 오늘도 이어져 온 가운데
출근하는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고 나 또한 오늘
장애인 시위로 인해 지하철을 못타고 택시를 이용했다.

돈이 많지 않기에 1250원으로 탈 수 있는 대중교통을
몇 만원 씩이나 주고 출근을 했지만 장애인들의 시위로
인한 출근길 방해는 나에게는 다른 시선으로 받아들여진다.

기분이나쁘고 짜증나지도 않았고 장애인들이 어느 조직에 의해
이러한 시위를 벌일 수 있었다는 것도 알았고 이러한 장애인들을
이용함으로써 여론조성과 갈라치기로 득을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
이다.

연일 매스컴에서 때리는 공격들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것처럼 장애인들의 시위는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공격받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누군가에 의한
혹은 여러명의 조직적인 지원으로 인해 시위를 벌이는 것일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테러행위,반동분자,위선자 여러 프레임과
공격적인 댓글들이 빗발치고 평생 안고갈 크나큰 상처들을
장애인들에게 서슴없이 달고있다. 일부는 소위말하는
감성충이다 감정적이다 편을들걸 들어라 등 욕을 하겠지만

이들은 태어난거 조차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으며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태어난거도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었다. 후천적인 장애
선천적인 장애를 떠나 이들의 울부짖음과 고통,울분,타인에 대한
시선 일반인은 쉽게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쾌락과 여흥 조차 이들에게는 크나큰 힘든 여정이자 고통이다.

이동수단이 있어도 목적지까지의 여정이 험난하고 쉽지않다
매스컴과 언론에서 연일 장애인 시위에 대한 여론 조성을 만들고
지지를하는 자들과 지지를 하지 않는 자들로 나뉘고 이러한
행위들 때문에 앞으로 장애인들의 여정과 인생길은 더 가시밭길
속에서 신발을 신지않고 걸어가는 나그네들일 것이다.

점심시간이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가 아닌 출근길에 시위를 벌인 것도 그들 스스로의 수치심과 지지를 받지 못할 것임을 알고도 그들은 시위현장으로 나갔고 이행했다. 장애인들이 누군가에 의해
이용을 당했든 당하지 않았든 사회적약자들의 보살핌과 사각지대에
처한 불구들을 모른채 하지 않고 물리적이든 물리적이 아니던
그들을 도울 필요가 있고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약자들 귀가안들리고 눈이안보이고 다리를 절고 곱추고
틱이있고 얼굴의 화상을 입었고 앉은뱅이고 일반인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장애인이다 싶은 약자들을 우리는 모른채 하면 안된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극단적으로 찾고 그들이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더라도 사회에서 버림받지는 않도록 그들을 구제해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기부를 하거나 돈을 제공하거나 옷을 입혀주거나 신발을 사주거나
숙박시설을 제공해주거나 가야하는 여정이 오리면 십리까지 데려다주거나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우리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부여받은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하지 않고 살아가기에 더더욱 도와줘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눈에보이면 그들이 동정 하지말라고
욕을해도 자존심을 버리고 도와줘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고
교통사고를 당해 불구가되거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집이 불에타 집이 없어져 노숙자가 되거나
팔 다리가 절단되 순식간에 우리도 사회적약자의 위치로 변할 수
있기에 입과 행동을 항상 무장하고 비웃지 말아야한다

많은 댓글들이 그 화살과 총알을 장애인들에게 연일 발사하지만
그들이 쏜 화살과 총알이 본인에게 돌아와 사회적약자에 위치에 섰을때 그들이 쐈던 화살과 총알들이 본인에게 돌아와 일반인들에게 구제를 요청하고 아픔을 알아달라고 했을때
돌아오는 반응은 냉담함과 관심없음과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만큼 이질적이고 외적인것을 쫓는 나라는
없으며 이런 나라에서 장애인의 삶은 지옥이나 다를 바 없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수치심과 박해를 각오하고
이러한 시위를 참여한 장애인들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그들을 극단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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