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소금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맛있게 먹는 게 먼저 아님?


소금의 부족이 염려된다면

나트륨이 계속 몸에서 빠진다는 걸 인지하고, 물 먹을 때 소금 조금씩 먹어주면 되는 건데


굳이 "소금 팍팍 무쳤냐?" 이런 식으로 말할 필요 있음?





음모론자들 보면 미스터리 탐구하고 예언이랑 코드 해석하는 건 좋은데


그 결과가


"남들이 다 XX 하니까 나는 하지 않겠다."

"남들이 다 YY 하지 않으니까 나는 하겠다."


대개 이런 식의 태도라 너무 안타깝다.




'옳은 길'을 찾는 게 우리들의 최종적인 목표 아님?

옳은 길이어야 옳은 길이지, 남들과 무조건 반대로 하는 게 옳은 길인가?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보고 생각하고 판단해서 하는 거지...





ㅂㅅ도 "남들이 맞아서 나는 안 맞는다."가 아니라


"ㅋㄹㄴ 관리의 현황이 모순적이고 이상해서 안 맞는다."가 좀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견 아닌가.


그냥 '남들 다 한다' 그 자체에 반감을 느껴서 무조건 그 반대로 하는 게 하나의 함정이라는 생각해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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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절벽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깨달은 레밍 몇 마리가 있다고 하자.

그럼 일단 그 흐름(메인스트림)에서 빠져서 탐색을 하는 게 먼저지.


그냥 그대로 반대로 가면 그곳에 뱀이 있을지, 포획틀이 있을지 어떻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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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번에는 왜 대형 언론사의 메인스트림 뉴스에서

"소금 섭취가 문제가 없다"고 띄워주는 걸까?


만약 기존 언론의 메시지를 불신하던 사람이

자기 입맛에 맞는 뉴스가 나왔다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조금 우스운 이야기겠지


'왜'(Why)가 결여된 통찰이란 참으로 무서운 일 아닐까




(참고로 본인도 예전부터 추가적인 소금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왔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으셨으면 알겠지만, 위에 적은 문단도 단순히 소듐 섭취를 뉴스에서 띄워주니 반대로 그걸 자제하자 이런 게 아니라,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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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아가자면, 미정갤 봐라


말 끝마다 자유자유자유 외치는 인간들이

남이 마라탕 먹은 거 욕하고, 마스크 낀 거 욕하고 이런 식이다.



굳이 비판을 하고 싶으면 자기 생활에 직결되지도 않는 SNS 인증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세태를 위주로 비판하면 되는데

그렇게 정교하게 날을 세우는 경우가 흔하던가?




내가 맛있어서 마라탕이랑 허니버터칩 사먹고

기침 자꾸 하고 몸이 추운 게 싫으니 마스크 착용하고

예능 프로 싫어하는데 낮에 TV 틀면 뉴스 볼 채널이 없으니 YTN, 연합뉴스 볼 수 있고


이런 세세한 개별적인 수준의 개인 사정이란게 있는데

개인의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그런 건 죄다 뭉뚱그려지고


마라탕을 먹는다 / 마스크를 낀다 / YTN, 연합뉴스 채널을 시청한다 => 좌파 개돼지다!


이 정도 수준의 사고력에서 끝나버리는 게 대다수 미정갤러들의 모습임

미갤러도 그런 수준의 인간들 많이 보이고





말로는 자기들이 깨인 자이니 반골기질이니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직까진 자기 입맛에 맞는 주인을 찾지 못한 개일 뿐.


신세계질서가 도래해서 자기 입맛에 맞는 그 분(?)께서 강림한다면


누구보다도 충직한 신도가 될 자들이라고 본다.

새로운 세계를 위한 밑거름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