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시대를 해외적으로 비빌만한 문화내용물로 만들려면


일단 통일신라 시기 지형과 군현과 인구수와 각 지방의 특색을

아기자기하게 구성하고,

중국에 조공바쳐야만 호족들이랑 귀족들이 예이 예이하는 병신같은 사회 구조를 척 하고

만들어야함.

중국이 망하고 분열되면 조공 못하고 그때 평소 왕 만만하게 보던 지방 호족들이 야호하며

반란 일으키는 구조.

(중국의 속국인 조선반도를 게임적 특성으로 재밌게 되살리기.

중국이 조공바치라고 압박해서 조공바치는게 아니고, 중국은 가만히 있는데. 조공 안 바치면

밑에것들이 개기는 괴상한 사회.)


근데 왜 이 호족들 지들이 왜 갑자기 고구려다 지들이 백제다하며 정신분열 걸려서 쪼개졌는지 그 맥락을 좀

재밌게 다시 꾸며야하고...


내가 고구려요 내가 백제요 하는 것들이 왜 중국에 조공바치고

중국 황제 권위 빌어서 족하는 병신이오 껄껄하며 지들끼리 퍽퍽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게다가 이런 문화내용물의 특색 묘미는 바로...

자칭 고구려 자칭 백제 이러는 것들이

입고있는 관모 관복은 당나라 스타일

일상복 일상모자도 당나라 스타일

투구 갑옷도 당나라 스타일

즉 다 당나라 꼬붕 졸개 통일신라 영향을 받은..

뭐 그렇게 고증하면. 오히려 그런 것이 게임의 재미가 되겠음.


한국인들은 기분 나쁘지만 오히려 사실 그대로 고증하는게.

좁은 땅덩이에서 삼국지 놀이 하는 것들 보며 재미 느끼는거.

근데 좁은 땅덩이라서 만만한줄 알았더니

조선반도의 드럽게 난이도 높은 산성의 방어력에 ,

쉽게 통수 치고 배신하는 호족들,

중국에 조공하러 가는 선단을 기습하는 해적선들이나 왕건의 수군.

발해,철륵,거란,난징 정권 '오월' , 일본과의 외교.


풍수지리 도사 '도선', 

도교 음양술에 통달한 술사 '종훈', 

당나라 한의술에 능통한 의사 '훈겸'

당나라에 유학가서 문장술을 터득하고온 경주 최씨(최치원,최승우)


일본 사무라이 투구 갑옷의 기원일수있는 후백제 갑사의 투구 갑옷(후백제 장군 김총의 그림을 볼 것)


이런 것들이 더더욱 재미를 살려주겠음.


궁예의 자주적 사상, 궁예가 순식간에 몰락해버린 이유를

기존의 '폭군' 이론은 승자의 기록에 불과하며, 실제 몰락해버린 이유는

궁예의 자주적 사상을 왕건이 싫어했던거라고 말하기. 그래서 왕건을 병신 개사악한 놈으로 만들기.


어린 시절 궁예=우시와카마루 느낌. 사실 알고보니 궁복(장보고)의 후손이었다로 설정.

왕 된 후 궁예=언럭키 노부나가+혼간지 겐뇨인가 뭔가하는 땡중

왕건=히데요시+아케치 미츠히데+모리 모토나리

환선길=혼다 타다카츠+여포

견훤=언럭키 이에야스


이렇게 배치 착 착 착


후백제 유민 능씨 해적 집단은 일본 사무라이의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다 하면서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상상해서 쏼라 쏼라


그리고 후백제 술사... 일본 음양사랑 비슷하다.. 이유는? 둘 다 백제 후손이라서 쏼라 쏼라



이렇게 하면

중국 삼국지나 일본 겐페이 센고쿠엔 절대 비비지 못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장르가 될수는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