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서방의 한쪽에 불길이 닥치리라.
남부에서 해뜨는 나라까지 퍼질 것이니,
죽어가는 이들은 식물의 뿌리조차 찾지 못하리.
세번째로 마르스에게 무기가 주어지리라.
석류석이 불붙는 것을 보게 되리니.
석류석 시대의 마지막에는 기근이 닥치리라.
"서방의 한쪽"
노스트라다무스가 살던 프랑스는 유럽의 서쪽 끝이다.
한쪽이라면 경계, 모서리 뜻이 있고 유럽의 동쪽 경계는 터키 또는 같은 위도상의 '동방정교' 러시아, 지금의 우크라이나를 가리키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불길이 닥치리라"
불은 전쟁을 뜻한다.
"남부에서"
유럽의 남부에는 시리아, 이스라엘 등 중동이 있다.
"해 뜨는 나라까지 퍼질것이니"
일본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중동에서 동쪽으로 해뜨는 까지 가면 한반도가 포함된다.
"죽어가는 이들은 식물의 뿌리조차 찾지 못하리"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마지막 구절의 기근과 연관된 것이고, 또 하나는 생명이 멸절되는 참혹한 상황이다.
"세번째로 마르스에게 무기가 주어지리라."
마르스는 화성, 전쟁의 신이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들 세자르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아들아, 화성이다. 종말이 올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온다. 그리고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이라고 했다. 화성에게 주어지는 세번째 무기는 제3차 세계대전을 뜻한다. 현재 북조선이 보유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이름이 화성이다.
"석류석이 불붙는 것을 보게 되리니"
노스트라다무스가 밀하는 석류석은 공산국가를 의미한다.
"석류석 시대의 마지막에는 기근이 닥치리라"
세계 대전쟁과 공산주의 몰락은 기근과 함께 온다는 뜻이다. 대변혁의 참상을 본 예언가들은 하나같이 그때 닥치는 네 가지 대재앙을 말한다. 전쟁과 병, 물난리, 기근인데 이 예언시는 기근을 강조하고 있다. 전쟁으로 끝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준다.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