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의 메카.
크리스찬의 예루살렘, 베들레헴
불교의 탄생지 룸비니.
모두 위대한 성자를 배출한 성지.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성자가 나서 성지가 아닌것 같음.
즉, 원래 성지였는데
성자들이 그걸 알아보고
거기서 나거나
거기서 죽거나
거기서 기도한것.
위대한 자리가 위대한 성인을 만든다는 ..
인간의 종교는 겨우 5000년도 안 되지만
지구의 역사는 장구함.
거대하고 성스러운 에너지가 있는 땅을
알아본 성자들이 그 자리를 선택한다는.. 망상 중.
어쨌든 땅이란 돈들어오는 풍수지리 이런것 이상의
거대한 힘과 역사를 가지고 있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거.
잘 생각해보셈 그럼 룸비니에서 우유죽을 바치던 여자는? 그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왜 그곳의 기운을 받고도 석가모니처럼 성장하지 못했는가?
논리적임. 근데 세상에는 근기도 존재함. 부처급 근기를 가져야 나기도 전에 날 자리를 보겠지
아니 그러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며 ㅋㅋㅋ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석가모니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노력과 근기를 단지 그곳의 지리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말로 폄하하기 때문임
폄하한게 아닌데..ㅠ
너는 반대로 사람이 자리를 바꿀수 있다는 걸 모르나? 석가모니는 깨닫기 전까지 자기자신과의 싸움으로 고통받고 죽음에 가까워 있었음 그걸 끝까지 이겨냈기에 그곳의 지기가 바뀔 수도 있는 것임
부처 나기 전에 이미 룸비니 터를 알아차리고 거기서 응애 태어난 것임. 딴 동네가 아니라. 물론 거기서 나서 수행자가 되어 결국 붓다가 됐슴. 그걸 결코 폄하하는게 아님.
그리고 석가나 예수나 위대한 성자들은 좋은 지리를 찾아다닌 사람들이 아님 비루한 곳에서 위대함을 실현해보인 것이지
맞아. 사람이 터를 바꿈. 서로 상생하는거. 생각이 바르심.
근데 그런 자리에 가보면 알게 됨. 논리적으로, 말로 설명이 안 되는데 그냥 대지가 다름을 알게됨. 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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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상생의 이야기를 했으면 태클 걸지 않았음 지리에 치우쳐져서 그렇지 좋은 글임
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