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독교 반대하던 불교였었어.


오랫동안.


하지만 악령에 쫓기다 결국 망하기 전에 천주교 묵주기도를 배웠어.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악령들이 발악하며 물러나더라.





나는 지식으로 배운 게 아니야.


실전에서 싸우면서 넘어지고 일어나길 반복하며 배운 거야.


지금은 왠만한 사람보다 정신력이 강해졌어. 겁쟁이였던 내가.





언젠가 누구나 악령을 볼 기회가 생겨.


너희가 아무리 많은 세상 지식이 있어도, 눈 뒤집어지고, 쓰러져 경련하게 될 거야.


이 아저씨는 거짓말 안한다.


너희는 깊히 새겨 들어야 해. 세상은 진실을 전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