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라 말하는 것도 편법이긴 하다.
하나는 하나를 인지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나다
예를 들어 사과가 하나 있다해보자
그 사과를 보는 사람과 사과가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밑에 모든 것이 하나니 어쩌니 하는데
만물을 일체로 보는 사람과 만물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바다에 뛰어들기 전의 사람이고
벼랑에서 뛰기 전의 사람이다
뛰어내리면 보는 대상과 보는 사람이 중첩되어 모든게 사라지는데
없다고 보는 사람도 없고 있다고 보는 사람도 없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없음과 있음이 중첩되는 단계에 들어간다.
즉 없다 없다 이다
이렇게 글을 길고 자세히 쓴건 지식을 가지고 교만하려 하는게 아니고 지식을 가지고 교만하라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 낭비를 줄여주고 싶어서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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