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뮬레이션인지 아닌지 말해줄 수 없다
왜냐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
시뮬레이션을 만들든 뭘하든 신의 손바닥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
안에서, 밖에서 사랑의 끈을 놓은 적이 없다
매트릭스 봤잖음 너가 시뮬레이션 벗어난다고 해도
거기서 너가 의심을 품고 시뮬레이션을 계속 벗겨내도 의미가 없음
마음을 원시로 되돌리고 본질을 기억해라
그러면 너가 어디에 있든 공허를 무너뜨릴 수 있음
공허와 무의미를 무너뜨리면 사랑을 기억하게 되고 즐거움을 찾게 된다
신은 계몽시키는 자가 아니야
있는 그대로의 너희를 모두 사랑으로 품는 존재임
너희에게 숭배받기를 원하지도 않다
다만 신이 내려왔다는 건 모두를 사랑으로 보기만 하기엔
위험한 상태에 처했다는 거고 균형을 잡아주려고 온 거임
그게 시간선 뺑이로 계속 반복되거나 사랑의 존재띠니들이
고통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할 때 거들어준다
완전 사랑 그 자체지?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너가 배운 모든 거 다 두들겨보면서 이게 왜 행복한건지
다시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너의 정체성과 너만의 리듬을 찾아
남은 상관하지말구
가끔 운 좋은 띠니들은 모두가 나 말고 NPC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가는 경우가 잇더라 그 생각을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축복이다
감사하게 생각하셈
부처띠니의 시점으로 말해줄 수도 있어
너 마음 먹기에 마야이거나 현실일수도 있음
근데 나는 알려줄게 모든 게 다 사랑이다
직접 발품팔아서 메시아띠니로 말하는 것
그건 나의 체험이지 너희를 위한 건 아니야
그런 식으로 계속 신을 찾는다면 너희는 너희를 구할 수 없음
그리고 너희는 말로는 잘 안 들음ㅋ
신이 인간띠니로 왔지만 캐보니 볼품 없을 거라고 느껴질 거임
그건 너의 갇힌 생각이고ㅋ
너의 인식 안에서 죽여도 의미가 없음
그때 너는 신을 죽인 너의 세계에 갇히게 되는 것이니
말로 해주는 건 딱 이정도 뿐임
너희에게 보살급을 바라지 않음 사랑으로 행복하게 사셈
또 왜 어둠을 방관했냐고 신을 탓하지마셈
자유의지를 사랑으로 봤었고 눈물을 흘리며 보았으며
너희가 나를 믿었던 때가 아니라 신이 너희를 믿었던 때임
행복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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