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근거는 무엇인가? 즉 무엇이 법과 일치하고 법과 일치하지 않는지의 근거는 무엇인가? 즉 법은 어디에 쓰여있는가? 그것은 바로 법전이다,
즉 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법전에 쓰인 법을, 즉 말과 글을 읽고 이해하고 해석할수 있는 지성이 필요한 것이다.
반면 도덕의 근거는 무엇인가? 즉 무엇이 도덕적으로 착하고 나쁜지의 근거는 무엇인가? 즉 도덕은 어디에 쓰여있는가? 사실 도덕은 세계의 공간 그 자체, 세계의 모든 공간에 퍼져있는 공기와 바람 그 자체에 쓰여있는 것이다.
즉 도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모든 공간과 바람에 쓰여있는 도덕을 느낄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 법은 근본적으로 도덕으로부터 탄생했다, 즉 세계의 공간과 바람 그 자체에 쓰여있는 도덕을 문자와 말로 기록하려고 시도한 것이 바로 법이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 도덕은 말과 언어로 기록될수 없다, 왜냐하면 도덕은 살아있는 것이지만, 문자와 말로 기록한 법은 고정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건 마치 살아있는 나무와 그 나무를 그려놓은 그림과도 같다.
즉 살아있는 도덕은 항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반면 문자로 기록된 법은 항상 달라지거나 성장하지 않고 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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