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슬아슬했다


우즈베키스탄 20대키큰 놈한테 터질뻔했다


딱히 걔한텐 잘못한 거 없는데


그 동료한테 제대로 물건 좀 밀으라고 고래 고래 소리쳤더니


보고 있는 그넘아들이 열받으려고 하더라


그래도 얘네는 약과야


한국놈들 문신충끼리 어울려다니는 놈들은


진짜 찍소리도 못낸다


서너명씩 편먹고 문신드러내놓고


자주나와서 고정자리 꿰찼으니


사실상 정직원급이고


얘네들이 서너명씩 몰려다니는데


아차하다간 다굴맞는다


게다가 내가 말이 보통 쎄?


최대한 공손한 척 겸손한 척하고 슬슬 기어야


표적에 안들어올 듯.



진짜 겉멋든 문신충들은  영성이라곤 1도 없으려나


걔네들 중에 일 잘하는 놈은 수학과학은 0점 받아도


언어이해 머리는좋더라


말귀 밝고 중고딩때 놀던 애들이


특유의 생활지능이랄까


그런 어떤 특수한 사회생활하는 데 있어서


우위를 점하는 능력이랄까


그런 서열머리랄까 본능적인 머리가 잘돌아간단 말이지


전생에 짐승이었겠거니..


의식수준이 낮으니


패거리로 몰려다니고


지들이 뭣좀되는 줄 알지


담배에 염색에 피어싱에..


인물이 아깝더라


내가 우리팀에서는 그래도 찍히지는 않았는데


다른 팀 파견가서 한놈이 나 벼르고 있는 느낌이 팍팍 드는데


다행히도 우리팀 에이스 반장이


서열이 더 높아서 나 안건드리고 있는 듯한 느낌 팍팍오더라


내가 또 초동안이라


한국사람들조차 내 나이보다 세살 어리게 보는 착오를 하니


외국인들은 열살아래로 보고


한국인마저 3살아래로 보니..


내가 80살 먹고도 40살얼굴 가지고 있으면서


50살한테 반말했다가 쳐맞을 날이 올 거 같다


손오공은 늙지를 않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