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의 결과를 경험할수 있도록 하여, 무엇이 올바른 선택이고 무엇이 올바르지 않은 선택인지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때 핵심은 사람의 선택은 항상 단일한 요소가 아닌 한 쌍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0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면 항상 +1과 -1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것과 같이 말이다.


예를들어 타인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 선택을 한다면, 항상 무언가를 빼앗길 타인이 있어야 한다, 만약 빼앗기는 타인이 없다면 빼앗는 사람도 있을수 없는것이다.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는 선택을 한다면, 항상 그것을 받을 타인이 있어야 한다, 만약 그것을 받는 타인이 없다면 주는 사람도 있을수  없는것이다.


즉 선택의 결과를 진정으로 경험하려면 항상 그러한 두가지 요소를 모두 경험해야 한다, 즉 만약 타인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 선택을 했다면 또한 타인에게 무언가를 빼앗기는 경험을 해야한다,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는 선택을 했다면 또한 타인으로부터 무언가를 받는 경험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선택의 두가지 요소의 한 쌍을 모두 경험함으로써, 사람은 올바른 선택은 무엇이고 잘못된 선택은 무엇인지 배울수 있게 된다. 


잘못된 선택은 자신은 만족스럽지만 타인은 불만족스러운 선택이다. 따라서 그러한 선택을 한다면 경험되는 선택의 두가지 요소중 한가지 요소만 만족스러울뿐 다른 한가지 요소는 불만족스럽게 되는 것이다. 예를들어 자신이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빼앗는것은 만족스럽더라도, 타인에게 무언가를 빼앗기는건 불만족스러운 것이다.


반면 올바른 선택은 자신이 만족스럽고 또한 타인 역시 만족스러운 선택이다. 따라서 그러한 선택을 한다면 경험되는 선택의 두가지 요소 모두가 만족스럽게 된다. 예를들어 자신이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는것이 만족스러우며, 또한 타인으로부터 무언가를 받는것 역시 만족스럽게 되는 것이다.


물론 타인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아서 느껴지는 만족감은 거짓되고 잘못된 만족감이다, 즉 진정으로 올바르고 본질된 만족감은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면서 느껴지는 만족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