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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존재들이 하계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강원도 동북면 절도사 김보당이 장씨와 군대를 같이 일으켜 이의민을 몰아내려다


신라부터 살아온 해묵은 나무 귀신 두두리한테 역공당해서 멸문당함


하지만 나무 귀신 두두리도 천계의 후원을 받는 최씨 형제에 의해 패퇴하였지


의종을 해한 죄목은 크도다.


최씨 형제는 하늘의 명령을 듣는자니 이 무쌍도사도 최씨 책사풍후공의 말을 잘 듣고 현명하게 행동해야겠노라


두두리의 마지막 말:


내가 지금까지 너(이의민)의 집을 잘 수호해 왔으나, 이제 하늘이 재앙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더 이상 너를 보호해 줄 수 없고 나도 의지할 곳이 없어져서 슬퍼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