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f shadows는 그냥 개인 마법 일기장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죽어서 귀신생활을 할 때를 대비해서 생각해보면
이게 굉장히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육신그릇이 없는 귀신은 육신을 구하기 전까지는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어려운데
자신의 글과 생각이 정리된 이런 애착 서적같은 경우는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리포터에서도 호크룩스중에 일기장 책이 나온게 그냥 만든 개소리가 판타지가 아님
어차피 대부분의 귀신들이 자기 습에 따라서 무언가에 깃들려하는 본성을 지니는데
대부분은 집이나 가족, 물건, 옷에 깃든다.
가발이나 옷에 깃든다해서 거기 무슨 습이 남아있겠냐? 결국 영에너지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나중가면 좀비처럼 정신 몽롱해지는거임.
귀금속과 명품? 이런거에 귀신이 깃들면 탐욕과 집착에 특화되는거고...
무기에 깃든 영들은 싸움과 폭력적인 마음에 특화되는거고..
근데 자신이 쓴 애착 책에 깃들면 살아생전의 정신이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된다는 것임.
물론 그 책 자체를 더 영혼그릇으로서 좋게 재료를 선별해야겠지.
미갤귀신이 왜 있냐고??
미갤귀신은 살아생전 미갤에 글을 맨날 써대면서 미갤 자체가 애착대상이 된거.
그래서 여기 깃든거임.
죽어서 내가 깃들 무언가를 내 스스로 살아생전에 미리 만들어놓는다는거지.
철저하게 계획된 설계하에...
책은 정신을 유지하는 용도. 그리고 영에너지 수급방법도 한번 미리 계산해야함.
예를들어 내 애착책을 일부러 영들이 잘 모이는 무덤가나 음지에 배치한다면
나는 내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없게 되겠지.
아님 수급을 위한 어떤 다른 매개체도 만들어놓던가.
매개체용 책. 그리고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용도의 복사본들 책. 그리고 그 사이에 연결 상징. 대충 사후에 영에너지 수급 사업의 수익구조 각이 잡힘
근데 결국 더 커지려면 터 하나를 잡아먹어야함. 그것까지 계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