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영에너지를 끌어오는것도 기술이지만
카르마를 어느정도의 크기로 설계할지도 기술이다.
설계한 카르마 그릇이 큰데 주입된 영은 적으면
음기로 운용이되고.
설계한 카르마에 비해 영에너지가 많이주입되면
양기로 운용된다.
물건령같은 귀신의 경우엔 복합적이다.
귀신이란 자체는 생전 인간의 습이 있어서
인간의 카르마를 지녔는데
그게 해체되는 중이기에 인간 카르마 관점에선
영에너지가 매우 모자라므로 음기로 작용함.
근데 물건은 물건마다 다르지만
만약 작은 물건이라면, 거기 깃든 귀신은
그 물건에 담기기에는 에너지가 크기에
물건의 입장에서는 양기로 작용함.
이런 복합적 상황에선 무슨일이 생기냐면.
넘치는 것은 발산하려하고
부족한것은 빨아들이려 하므로.
물건에 깃드려다 넘친 귀신의 기운은
주변에 발산이 되고.
귀신 자체는 자신의 인간카르마를 따르려는 본성으로 인해, 모자람을 느끼고
주변기운을 빨아들이려하니.
결과적으로
귀신의 음기가 물건 주변에 퍼지는 일이 생기는것임.
분명 음기인데도 주변에 퍼진다.
이게 중요한거임.
복합적 카르마인거지.
카르마와 음기 양기가 이중 삼중으로도 쌓아올려질 수 있단 의미다.
자연현상에서 이를 보자면.
새가 알을 따뜻하게 품는것은.
알 입장에선 양기를 받는것이지만.
웅크려 멈춘 어미새 입장에선 음기의 행동을 하는것이다.
겨울에 칼바람이 분다치면.
차가운 공기는 음기이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바람은 양기이다.
죽은 시체는 음기이지만. 그것을 갉아먹는 벌레들에겐 양기 활발하게 움직인다.
알을 품는 새는 양기를 키우는 음기의 행동을 하고
겨울 칼바람은 음기를 뿌리는 양기이며
죽은 시체는 양기를 일으키는 음기이다.
이런식으로 음기와 양기. 그리고 서로 다른 카르마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얽힌다.
압력밥솥은 음기의 차단성질로 양기의 뜨거움을 가두는 것이고
에어컨은 음기의 공기를 양기 방식으로 발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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