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식 확장되는 망조의 기업처럼
사람이 나고 죽는 과정 또한 그러하니
태어나서 자신을 완성하고 작게 시작하여
서서히 커 나가다가
목표에 도달하고 난 뒤에 탐욕으로
문어발식 확장을 해 나가다가
결국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커진 문어발식으로
늘어난 사업들을 감당못하고
결국 와르르 무너지는것 처럼
인생도 그런식이고
봄여름가을겨울도 마찬가지고
수많은 낙엽들이 와르르 떨어지듯
양기에 도취되어 벌려놓은 카르마들
그 업에 짖눌려 다들 음기로 사라진다.
영생은 이 굴레를 끊는 것.
혹은 이 굴레를 받아들이고
다른방식의 굴레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순환을 이어가는것이다.
유전자는 번식이라는 방식으로 분열을 재해석하여 굴레를 이어가지만, 그것은 유전자의 굴레이지, 개체인 나의 굴레의 아니다. 나는 나만의 굴레를 창조해야한다.
너의 유전자따위 관심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