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광선인 통합의 광선은 하나의 점으로 상징된다, 즉 그것은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자기 자신이 아니며, 진정한 자기 자신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시점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러한 관측점에서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하나로 만나고 통합되게 되는 것이다.


12광선인 재탄생의 광선은 타오르는 불새이자 피닉스로 상징된다, 피닉스는 죽은 다음 다시 태어나고 부활하는 새를 나타낸다. 즉 그것은 혁명적인 발전을 나타낸다, 혁명적인 발전의 반대는 적층적인 발전이다, 적층적인 발전은 과거의 여러 전제들이 올바르다고 여기면서 그 위에 새로운것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반면 혁명적인 발전은 과거의 여러 전제들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고 그것들을 무너트리고 다시 새로운 전제로서 출발하는 것이다. 탑을 쌓는것에 비유하면 적층적인 발전은 과거에 쌓아놓았던 탑의 층 위에 새로운 층을 쌓는 것이며, 혁명적인 발전은 과거에 쌓아놓았던 탑의 층들을 모두 무너트리고 다시 처음부터 새로운 탑을 쌓아올라가는 것이다.


사람의 과거와 이전의 수많은 세계관과 가치관들은 모두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을 자기 자신이라고 여기는 제일 근본적인 전제로부터 비롯된다, 그리하여 사람이 통합의 광선에서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자기 자신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시점이라는것을 자각하게 되면 그러한 과거의 세계관의 근본적인 전제가 달라지고 변화하게 되는것이다. 그리하여 그러한 근본적인 전제로부터 비롯되었던 모든 세계관과 가치관 역시 달라지고 변화하게 되는것이다. 그건 마치 나무의 뿌리가 달라지게 되면 그 뿌리로부터 뻗어나왔던 모든 줄기와 가지와 잎들 역시 달라지게 되는것과도 같다.


사실 사람이 세상의 돈과 비싼 물건들, 혹은 세상에서의 사회적 지위와 인기같은 세상의 여러 것들을 가지고 얻으려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그것들과 마찬가지로 형태를 가진 대상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진정한 자신은 형태가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즉 진정한 자기 자신은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니라 그것들을 관찰하는 또다른 관측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럽게 더이상 돈과 비싼 물건, 사회적 지위와 인기 같은 세상속의 여러 것들을 더이상 얻으려고 하지 않게 되는것이다.


또한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 하면서 더욱 오래 살아가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자신의 육체적인 몸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신의 육체적인 몸이 죽는다면 자기 자신의 존재 역시 사라질 것이라고 여기면서 그렇게 죽음을 두려워 하고 더욱 오래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진정한 자기 자신은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시점이라는것을 자각하게 되면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육체가 죽더라도 자기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 아니였으며 항상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이자 시점이였다. 즉 관찰자로서의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자각하게 되는것은,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이였던 사람이 어느순간 그것에서 벗어나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가 되는것이 아니다. 반대로 그것은 사람이 애초에 처음부터 그것들은 자신이 아니였으며 자신은 항상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였다는것을 자각하게 되는것이다. 


그건 마치 틀린그림찾기 혹은 숨은그림찾기와도 같다. 사실 틀린그림찾기와 숨은그림찾기에서 틀리거나 숨은 부분은 처음부터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사람이 이전까지는 그것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리하여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느순간 그것들을 발견하게 되며 그리하여 그것들은 애초에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