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앞에선 약자일뿐이지. 오히려 강하면 강할수록 시간의 회초리가 더욱 더 매서웁지.
그리도 힘세던 천하장사도 세월앞에선 초라한 패자일뿐이지 뭐..
이런 이야기가 떠오르네.
젊었을때 호랑이 곁에 다가오는 것은 호랑이와 힘을 겨루려는 또 다른 포식자들뿐이었는데
늙고 힘이 빠지자 무서워서 호랑이에게 다가가지 못한 피식자가 다가갔다라는?
아 물론 아직 어리고 순진해서 호랑이가 어떤 생물인지 잘 모르는 멍청한 피식자였지만, 아마 젊엇을때의 그 흉흉한 기세의 호랑이를 보면 아무리 지식이 없다하더라도
도망갓을텐데. 늙은 호랑이에게선 살기?랄까 무서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호기심에 다가가보는.
근ㄷ ㅔ 이 이야기의 결말이 늙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혓는지 둘이 친구가 됏는지 잘몰겟지만.
뭐 중요한 것은 호랑이가 늙자 비로소야 작고 여린 생물도 부담이나 위압감없이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다는 거 아니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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