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입에 문다.
길을 걷고 있다.
똑같은 풍경
똑같은 하늘
똑같은 전봇대와 늘어진 전선들
너무 오래 봐서 신물이 날 지경이다.
'왜 나는 이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오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어제와 똑같은 골목에 들어서서
똑같이 비좁은 공간을 지나
어느 공터에 다다를 때
정신을 차렸다.
"아 잠시 정신을 놓았네"
길을 걷고 있다.
똑같은 풍경
똑같은 하늘
똑같은 전봇대와 늘어진 전선들
너무 오래 봐서 신물이 날 지경이다.
'왜 나는 이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오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어제와 똑같은 골목에 들어서서
똑같이 비좁은 공간을 지나
어느 공터에 다다르면
"어?"
"아, 맞아. 담배를 피우는 걸 깜빡했네"
하지만, 봐봐. 너희들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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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적으려고 했는데 적고 보니 나폴리탄이 아닌 것 같아서 기타 괴담에 올려봄
그냥 간단하게 적은거라 해석하기도 쉬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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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맨날 똑같이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