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이란 물건은 말이야.
바닥에 대고 머리를 내려쳐서 쓰는 거잖아?
무언가 단단히 붙여두고 싶을 때, 머리만 보일 때까지 깊숙이 쑤셔 박는 물건이란 말이지.
머리의 접시도 중요하지만 반대쪽 송곳도 마찬가지야.
박을 자리를 잘 비집고 들어가야 하니까.
네 불쾌함도 이해가 가.
어찌 됐든, 움직일 수 없게 된 건 내 탓이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나무 판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목수가 있겠냐?"
이 경우엔 한 쪽만 나무지만.... 히힛.....
이제 보니 참 고운 머리카락이네.
갈색? 아니면 노란색이었을까?
아쉽지만 두고 가야겠어.
좀 더 날카로운 끝을 썼으면 쉽게 뽑혔을 텐데...
가을 산은 짐승이 많이 다녀.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당하지 않지.
좀 살벌하긴 해도, 경치 하나는 끝내준단 말이야.
그니까 슬슬 표정 좀 풀어.
처음 써봄.
무슨 내용인지 이해되는 사람? 해석 대환영
주인공이 사람을 나무판자에 비유해서 머리에 못을 박고(이것도 비유인지는 모르겠음)죽인다음에 그 자리에 방치해놓고 떠나는것같은데.. mood in mort의 뜻을 잘 모르겠음 내가 영어를 못해서 파파고에 찾아보니까 mort는 3살된 연어 / 사냥감의 죽음을 알리는 나팔소리라는데 전자는 일단 아닌것같고 후자는 내용이랑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긴 한데
이렇게 따로 생각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mood in mort 라고 한문장으로 차면 파파고 기준 기분이 얹짢음 이라고 나오는데 검색해보니까 이런 관용구는 없는것같아서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