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중 기름이 떨어져 근처에있는 주유소에 들렀다.

내 주유구는 오른쪽에 있으니 방향에 맞게 주유공간에 들어갔다.

늦은 시간인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할것 같다.

그나저나, 신기하다 수동이 아니라 직접 기름을 넣어주다니 요즘들어 찾아보기 힘든데.

앞차가 기름을 따르고 있다.

쏴아아

기름따르는 소리가 들린다.

쪼르르

소리가 커진다 내 옆에서 따르는 듯한 착각이든다.

콰르르

내 옆에 누군가 있다.


"기름 넣으러 오셨나요?"

"예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30,000원 입니다."

지갑을 꺼내서 직원에게 건냈다. 이상하다. 직원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출발해야했다. 가는길이 너무 멀었다.

새벽 3시 달빛도 밝지않아 등을 켜고 운전해야했다.

문득 생각이들어 사이드미러로 뒤를 확인해봤다

주유소는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