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미트볼 스파게티나
응용과 변화가 무궁무진한 알리오올리오나
간편하고 든든한 비빔국수였다면
이 지경까진 안왔다
고작해봐야 스파게티면에
프라이팬에 다진마늘 양파 소시지 등등 넣고싶은거 다 때려넣고
달달 볶다가 면 넣고 면수 좀 넣고 도마도케찹 찍 짜넣고
한바퀴 휙 둘러주고 후추 팍팍쳐서 저어주고
넓직한 그릇도 괜찮고 깊은 그릇도 괜찮고 맘에드는 걸로 골라다 대충 쓸어담듯이 밀어넣고
거기다 파마산치즈 싹 뿌려주고 이쁘라고 파슬리까지 톡톡 쳐주고
다시 마무리로 후추살짝 쳐서 향내준뒤에
먹다가 별첨으로 추가할 핫소스랑 파마산챙기고
시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한 맥주랑 같이 한그릇하면 그게 아주 크아아아 뻑예아
역시 나폴리탄은 안된다.
아 배고파 내 옆에 있는 ■■의 ■ 2개 먹어야겠다
고소하면서 풍미있는 까르보나라는 왜 뺌 시발련아
베이컨 까르보나라 절대 못 참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