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어쩌다 이런 원양어선 까지 몰리게 되었는지


누군가는 큰돈을 젊은시절 벌어가기 위해


누군가는 젊은 시절 방탕하게 놀던값을 치루려고


누군가는 빛을 갚으려고


이번엔 노숙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원하신 분이 꽤 많군요


아무런 기술도 아무런 배움조차도 없이 큰 돈을 만져보려는 욕심들


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술도 아무런 배움 조차도 없이 큰돈을 만지려면


당연히 큰위험을 감수해야하는것도 알고 있겠지요


저희가 떠나는 ㅁㅁ해에 대해서 알고계신분 있을까요?


없을겁니다. 그런바다는 없으니까


저희가하는일은 바다 위에서 진행되며 그곳을 ㅁㅁ해라고 부르셔도 좋습니다


지명을 특정하거나 위치를 알고있어선 안되니, 떠나는동안에 조명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조업시간이외에 갑판 밖으로 나오는 행위 또한 제한될예정입니다.


우리는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황금어장으로 가는겁니다.


이 황금어장이 외부로 유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식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겁니다.


배가 출발하기 이전에 휴대전화나 디지털 장비들 혹은 아날로그 카메라까지 모두 이 바구니에 넣어 주셔야 합니다.


그럼 배가 출발하기 이전에 질문 내용이 있을까요?


"언제 돌아오나요?"


다잡으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