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악플, 비추, 조회수 안나옴, 추천 적음 등 이런 외부적인 요인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
여러분들도 아마 주변에 그런 류의 사람이 있을 것이다.
기발한 영감에 신이 나서 일은 벌려놨지만 결국 완성은 못시키고 흐지부지 하는 그런 류의 사람이 ..
처음에 이 아이디어를 밀고 나가겠다던 그 마인드가 변치 않고 올바르게
뻗어나가 가지를 뻗고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야 할텐데..
변치 않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은 여간 고역이 아닌 듯 하다.
'나의 의지가 꺾인다.' ,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린다.' , '미룬다.'
이 모든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와는 다른 존재이며
처음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없는 장애물이 된다함은
기존에 나의 의지를 가졌던 '과거의 나' 의 적과도 마찬가지다 ...
아아 . . 이해 했다.
진짜 '나' 의 의지를 방해하는 '장애물' 은 배제해야 한다.
제거해야 한다. 없애야지 다음 계단을 향한 발걸음을 디딜 수 있다.
.
.
지금부터 잘라내겠다. 없애겠다.
과거를 방해하는 지금의 나와 작별을 고한다.
발을 뗀다. 꽁꽁 묶어 하늘을 향해 이 쓸모없어진 '폐기물' 과도 같은
장애물을 던져 넣는다.
..... 안녕
미안하다 괴이야..
우리 낲괴이도 지금의 '나' 가 네 적이 되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