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새롭게 태어났다.


"널 평화롭게 해줄거야. 나도 곧 따라갈게."


그 녀석은 말했다.


나는 여전히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그 녀석은 나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아직도 이해를 못했구나. 그럴 수 있어."


녀석이 휘두른 칼날이 스친 뺨에 핏방울이 맺힌다.


"너 진짜 미쳤어?"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카르마라고 들어봤지? 업보. 이게 우리의 결말이야. 모든 것은 산사라를 위해."


녀석은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너.. 진짜 괜찮은거 맞냐?"


그렇게, 나는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