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무진도는 빼어난 연안과 바다의 풍광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 '혼행객'(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낭만적인 여행지다. 하지만 설레임과 동시에 안전에 대해 걱정하는 여행객도 많다. 안전이 염려된다면 아래 수칙을 참고하자.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무진 여행이 될 것이다.
1. 인적이 드문 곳에 혼자 가지 않는다
인적이 드문 곳은 비상 상황 시 대응할 방법이 많지 않으므로 가급적 2인 이상 동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곳을 혼자 가는 것은 총, 활, 덫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길을 걸을 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행동은 자제하자. 외부로부터의 소리가 차단되어 누군가 다가오거나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반드시 여행지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여행지나 관광지 이외에 트레킹을 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조사하여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과거 무진도 실종 기사를 찾아보거나 로드뷰 기능을 이용하여 가고자 하는 곳의 도주로, 은신처 등을 미리 살펴두자.
3. 캠핑은 지정된 곳에서만, ‘낭만 캠핑’은 없다.
허가된 캠핑장이 아닌 장소에서 캐러밴 등을 이용한 캠핑은 금지된다. 특히 불을 피우는 행위는 현재 위치가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현재 무진도에 야영장업으로 등록된 곳은 21곳, 해수욕장 야영장은 길백, 계분, 장둔, 성신, 도율, 포내로 5곳으로 자치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캠핑을 하고 싶다면 지정된 곳을 이용, 스스로 안전을 챙기자.
4. 지나친 음주를 하지 않는다
음주는 크고 작은 사고를 불러온다. 여행지에서 음주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것은 좋지만, 술은 늘 사건·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홀로 떨어진 여행지에서 당신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가장 큰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모르는 사람과의 술자리를 피하고, 꼭 하고 싶다면 적당히 마시자. 술자리에서 도민의 기분을 상하게 할 대화 주제는 반드시 피할 것.
5. 자신의 위치를 가족들이나 지인에게 알린다
지인이나 가족들과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지인이 없더라도 여행하고 있는 곳을 SNS에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조심해서 여행하고 있더라도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올린 사진 한 장이 만약의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무진도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대부분 무연고자에게 일어났음을 명심하자.
6. 위급 상황을 대비할 것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호신용 물건을 가지고 다니자. 호루라기나 호신용 스프레이 등도 좋지만, 무진여행지킴이 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진여행지킴이는 평시에 위치 정보가 상시 전송,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진도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연계된 서비스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휴대전화 GPS 등 위치 기반 서비스는 항상 켜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긴급한 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무진도관광정보센터를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자. 응급상황시 자치경찰, 119신고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된 현장 출동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행객의 위치정보를 전송받아 위급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싱 문자메시지(SMS)의 URL을 클릭하여 악성 앱 또는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 침해 및 추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아래에 안내된 유형별 피싱 문자메시지 및 예방 활동과 조치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안전한 무진 여행이 되도록 하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write/?id=napolitan
멀쩡한듯 은근하게 돌아있는 규치고기담이 취향이라 한 번 써봤움...
ㅋㅋㅋㅋ 진짜 잔잔하게 돌아있어서 읽다가 당황했음 개인적으로 지킴이 앱이 가장 수상하다 무진추
좀 더 적당히 은은하게 썼어야 했는데 쓰다보니 뇌절한거 같음
신안지킴이 ㅋㅋㅋ
"길백, 계분, 장둔, 성신, 도율, 포내로 5곳"이라는데 6개가 있네? 도율은 함정이냐? 가나다순 나열인데 도율만 떨어져있네
아니 다시보니 길백 계분은 가나다순 나열조차 아니잖아 (계분이 앞에 와야 함) 여섯 개 중 뭐가 함정인지 모르고 1/6 러시안룰렛 돌리는거야?;;;;
원래 처음에 6개인줄 모르고 5개라고 쓴건데 퇴고하다가 발견했음. 근데 댓글 달아준 것처럼 무작위성을 부여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냅둔거 ㅇㅇ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