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집에 와보니
모르는 아줌마가
소파에 앉아 있었고
그 앞에는 하얀 쌀밥이 놓여있었다.


아줌마에게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다가와 내 귓가에 속삭였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부엌에서 숟가락을 들고와서
쌀밥을 전부 먹어치운 뒤

방에들어가 문을 잠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