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백두산 여단> 업무를 수행하실 사냥꾼님 환영합니다.
이번 임무의 카자달 수치는 108로 다소 높은 카자달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상자에 있는 K2 소총과 탄알집을 결합하십시오.

  1. 백두산여단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으나 경호실패로 해체된 여단입니다. 귀하는 여단본부로 가셔서 여단장실에 있는 여단기를 가지고 오신다면 탈출하실수 있습니다. 배상금은 3억을 주기에 2억은 당사가 귀하께서는 기분 좋게 1억을 들고 집으로가시면 되겠습니다.

2. 당신은 여단본부 중앙에 있을겁니다. 절대로 세탁실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이곳은 해체되고 낡았어도 군대입니다.

3. 여단장실은 여단본부 한바퀴를 돌때마다 위치가 바뀝니다. 이 점을 주의하면서 업무를 진행하십시오.

4. 여단본부내에서 170cm의 키에 원사 계급장을 달고있는 남성 형태의 생물이 보인다면 행정반으로 피신하십시오. 행정반에서 나왔을때 그가 보이지 않더라도 안심하지 마십시오. 그는 집요합니다.
  
5. 여단장실을 발견했을시에는 바로 들어가 눈 앞에 보이는 남성 형태의 대령 계급장을 달고있는 생물이 있다면 사살하고 계급장과 이름표를 때서 쓰레기통에 버리십시오. 사살한다면 많은 생물들이 여단장실로 몰려들겠지만 사살하지 않는것 보단 낫습니다.

6. 여단장실에서 여단기를 찾았다면 여단장실 창문을 깨고 떨어지십시오. 아플거 같다면 문을 열고 많은 생물들과 포옹하십시오.

7. 뛰어내렸다면 이제 달려야합니다. 국기계양대로 뛰어서 여단기를 게양하십시오. 만약 생물들이 너무 빨라 게양하지 못할거 같다면 옥상으로 올라가서 국기를 내던지고 오십시오. 그 후 옥상에서 떨어져서 위병소로 달려야합니다. 아플거 같으면 어쩌겠습니까. 포옹하십시오.

8. 이제 위병소에서는 수도사단가를 불러야합니다.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불러야합니다.
        수도사단가 1절
조국의 운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백전백승에 강철 같은 신념으로
안강에서 함흥에서 길주 청진 혜산진까지
피흘려 싸워온 빛나는 수기사단

9. 수도사단가를 다 부르셨다면 이제 나가시면 됩니다.

9-1.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고 이곳이 생활관이라면 당신은 4번 생물의 선택을 받은거 같습니다. 딱 2년만 고통받고 나오십시오. 4번 생물은 당신을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진 않을것입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10. 규칙서에 집필진의 문해력,어휘력 저하에 의한 오류들이 있을시에는 아래 종이를 이어붙여 고쳐야할점을 적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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