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괴담에서 인육 소재를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그렇게 특별한 고기는 아니기도 하고, 맛도 별로라던데.
생각보다…. 아니, 나 아는 사람이 들은 바로는 그렇대.
사람을 요리해서 먹는다는 것은 충격적인 행위라고?
~
그렇긴 하지.
근데, 고작 그런 이유로 벌벌 떠는거야? 다들 겁쟁인가 봐. 시시한데.
당연히 시시하지. 인간이랑 고기용 동물이 다를 게 뭔데.
유대 관계는 무슨. 앞에선 친한 척 대화해도 뒤돌아서면 욕하고 무시하는 것들이.
차라리 고기용 동물들의 유대 관계가 눈물나게 감동적이지.
누구를 고기로 만드는지 생각해보라고?
어제 나랑 대화하던 사람이 오늘 고기가 되어 먹힐 수 있다고?
……
무서우라고 하는 소리야?
진심인가.
사람을 먹으면 야만적이라고? 어쩌라고.
그래서 왜 인육 소재를 쓰는지나 답해.
관습같은 소리 하고있네. 그렇게 하면 무서워 보일 것 같아서 끼워넣는 거잖아. ㅈ도 안 무서운데.
우스워 죽겠다. 별 것도 아닌 거에 벌벌 떨고 지들이 쓴거 보면서 지들이 무서워한댄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뭐래, 그런거 아니야~ 그냥 인육 소재가 안 무섭다 뿐이지
아니 말이 되냐? 너도 꽤 망상을 할 줄 아네.
그런데 너 되게 이상하다. 내가 그랬겠냐? 너 나 알잖아.
~
뭐? 너 방금 뭐라고 했어.
다시 말해봐. 이 씨발 새끼야.
이건 내가 인정한다 ㅋㅋ
인육 소재는 내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서운거지. 그러니까 그 칼부터 내려놓고 얘기하자. 응?
어어 탕수육된다
탕수육 어감이 좋아서 이 댓글 보자마자 바로 써봤다
https://m.dcinside.com/board/napolitan/1397
ㄱㅅㄱㅅ
어어 인마 왜그러노 그거 치워라 - dc App
왜 솔직히 중2병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