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침서를 읽고 나서 생기는 피해는 전액 낙원구에서 배상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지침서를 받지 못한 행복동 주민이 있다면 당신이 지침서를 읽고 난 뒤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공간에서 지침서를 받지 못한 주민에게 그것을 넘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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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복동에서 키가 110cm 남짓하는 작은 것을 만난다면 무시하십시오.
이러한 유형의 존재는 특히 인근의 벽돌 공장에서 발견됩니다.
2.가끔 고기 냄새를 맡고 소리없이 그곳을 응시하는 누군가를 마주한다면 당신이 낼 수 있는 가장 큰 소리로 그것을 쫓아내십시오.
우리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3.낙원구 행복동 46번지의 작은 주택엔 입주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곳에 출입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곳에선 비록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나 혼자 있는 여자가 가끔이나마 보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그곳은 서울특별시 주택 개량 재개발 사업 시행 조례 제 15조에 의하여 아파트로 개간된 곳입니다. 주택이 보인다면 즉시 02-0xxx-8xxx로 연락하십시오.
4.아침을 먹고 있을 때 모자로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말없이 당신의 문 틈으로 [철거 계고장]이라 적힌 편지를 넣고 간다면
행복동 46번지 근처 경비원에게 그것을 맡기고 '저희는 주머니가 있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십시오.
이후엔 경비원이 알아서 그 편지를 처리할 것입니다.
5.이전 3번에서 서술한 46번지 주택이 보이고, 그 주택 대문에 붙어있는 알루미늄 표찰을 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렬한 충동이 들 때 마음 속으로 '나는 이미 천국 속에 있다'고 강렬히 되새기십시오.
곧 그곳이 평범한 아파트로 보이고 충동이 씻은 듯 없어질 것입니다.
6.만약 1번의 존재가 낙원동 인근의 벽돌 공장 위 굴뚝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근처의 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굽거나 주머니가 있는 외투를 입고 있다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땅을 보며 걸으십시오.
그것은 우리에게 불필요한 존재입니다.
7.집에 아파트 어떤 존재들 여럿이 찾아와 15~20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아파트 거주권을 사겠다고 호객 행위를 하면 무시하십시오. 만약 그 헐값에 행복동 아파트의 거주권을 파시는 분은 없겠지만, 만약 거주권을 팔겠다고 말한다면 그 시각부터
이 지침서는 더이상 당신에게 쓸모가 없습니다.
8.매우 가끔 발견되는 현상이나, 밤중에 종이비행기가 행복동의 야외 땅바닥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본다면 그것을 손에 들고 그 자리에서 찢으십시오.
그 소망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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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444,1
198x.9.10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46번지의 1839
구조 건평 평
낙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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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거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아잉교 원한이 행복동에 짙게 배었구마... - dc App
헉 바로알아보다니 - dc App
나폴리탄에서 원혼들이 불쌍하고 독자들이 냉혈한처럼 느껴지는건 오늘이 처음이구마 - dc App
고급식 제목보고 ptsd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