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 뭐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내가 왜 여기 있죠?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대체 여긴 어디인가요?
애초에 나는 누굽니까?
아, 내가 죽었다고요..?
그렇군요.. 기억이 안 나니 별 감흥이 들지 않네요.
..
아, 최근 기억을 보여주시겠다구요?
네, 보여주세요.
..
아, 머릿 속에 조금씩 기억이 떠오르네요.
..
하하, 2년.. 정말 긴 시간이었어요.
친한 동기놈들과 몰래 라면 끓여먹다가 걸려서 뒤질뻔하기도 하고,
급하게 계단 내려가다가 구르는 바람에 다리도 못쓰고
한 달 간 아무것도 안 하면서 쌍욕도 많이 먹기도 하고,
전선 잘못 만져서 감전될 뻔 한 일이나,
실수로 간부 물건 망가뜨리고 ㅈ될까봐 모른 척하기도 하고,
하하 이건 쓰레기짓이었네.
겨울에 차 몰고 가다가 미끄러져서 벽에 박아서 징계도 먹고,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치우느라 하루종일 추위에 떨며 있기도 하고..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네요..
아.. 내 마지막은..
..
그랬군요.. 하아.... 정말.. 병신같은 최후네요..
그래도 2년 간 힘들기도 했지만 잘 해온 거 같아요.
후회는 없는 거 같아요.
아, 한 가지, 저녁메뉴로 뿌링클 먹기로 했는데.. 그걸 못 먹고 와버리다니..
아쉽네요. 저녁이 바로 코 앞이었는데.. 그런 사고가.. 하하.
아, 그리고 그 다음이..
.. 응?
씨발... 진짜 바로 코 앞이었네요..?
씨발..
어.. 뭐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내가 왜 여기 있죠?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대체 여긴 어디인가요?
애초에 나는 누굽니까?
아, 내가 죽었다고요..?
그렇군요.. 기억이 안 나니 별 감흥이 들지 않네요.
..
아, 최근 기억을 보여주시겠다구요?
네, 보여주세요.
..
아, 머릿 속에 조금씩 기억이 떠오르네요.
..
하하, 2년.. 정말 긴 시간이었어요.
친한 동기놈들과 몰래 라면 끓여먹다가 걸려서 뒤질뻔하기도 하고,
급하게 계단 내려가다가 구르는 바람에 다리도 못쓰고
한 달 간 아무것도 안 하면서 쌍욕도 많이 먹기도 하고,
전선 잘못 만져서 감전될 뻔 한 일이나,
실수로 간부 물건 망가뜨리고 ㅈ될까봐 모른 척하기도 하고,
하하 이건 쓰레기짓이었네.
겨울에 차 몰고 가다가 미끄러져서 벽에 박아서 징계도 먹고,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치우느라 하루종일 추위에 떨며 있기도 하고..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네요..
아.. 내 마지막은..
..
그랬군요.. 하아.... 정말.. 병신같은 최후네요..
그래도 2년 간 힘들기도 했지만 잘 해온 거 같아요.
후회는 없는 거 같아요.
아, 한 가지, 저녁메뉴로 뿌링클 먹기로 했는데.. 그걸 못 먹고 와버리다니..
아쉽네요. 저녁이 바로 코 앞이었는데.. 그런 사고가.. 하하.
아, 그리고 그 다음이..
.. 응?
씨발... 진짜 바로 코 앞이었네요..?
씨발..
민간인(진) 사망 ㅋㅋㅋㅋ
주마등의_정의.txt
전역이 코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