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나 집으로 오던 길이었다.
평소처럼 이어폰 끼고
핸드폰으로 좋아하는 영상을 보면서
집으로 향하던 그때....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며 다음 영상은 뭘 볼지,
집가서 무엇을 할지 생각하던 그때...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져 내 목에 붙었다.
흰색 무언가.
그것은 필시 핸드폰 불빛에 이끌린
작은 날벌레였으리라.
다급하게 손으로 그 무언가를 쳐낸 나는
평소와 같이 마저 영상을 보며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 씻고 잘 준비를 한뒤
침대에 누워서 아까보던 영상을 보려던 그때,
어둠 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치직...탁...타닥....
무언가가 어둠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날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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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겪은 일 과장 + 각색해서 적어봤어.
날 더워지고 벌레 많아지는데... 끔찍해
재밌게 읽었으면 고맙고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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