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 모두 미안하다.
내가 뭘 하겠다고 이 ㅈㄹ을 시작한건진 모르겠는데
최근에 여러명이 생존일지, 규칙서 갱신 등을 하면서 생존을 도모하는 류의 괴담을 몇개 보고 내가 회까닥 돌았던거같음
에휴...
한탄은 이쯤 해두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이번에도 릴레이는 동일하게 진행할거임.
하지만 갤러들에겐 진짜 미안하게도, 이 이상의 임의 설정 추가는 없을 예정임.
제한적으로 몇몇 층계나 괴이 정보를 추가할 순 있겠지만, 새로운 인물이나 집단, 설정 정보를 넣어버리면 내가 이걸 통제할 수가 없을 것 같음.
미안하다.
괴담 같은 류의 소설로 이어가고 싶었으나 이런 방식으론 쉽지 않은것 같다.
앞으로는 아마도 괴기스러운 상황에서 생존하려고 하는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것 같다.
릴레이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규칙서 형식이 아닌 제대로 된 1인칭 소설 관련으로 갈 거임.
당연히 1,2편과 설정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작성된 규칙서와 순간적 상황판단을 잘 이용해서 주인공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게 갤러들의 역할임.
물론 트롤을 하고 싶다면 이상한 선택지를 줘도 되지만...
아마도 글을 써놓고 일정 시간 후에 확인해서 우세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글을 쓰는식으로 할듯.
주딱에게 질문 하나를 하자면, 이거 어떻게 생각함?
애초에 나폴리탄 괴담의 틀을 뭔가 벗어나고 있는것 같은데 뇌절 그만하고 중단할까?
아직 내가 생각해둔 설정이나 반전 같은게 좀 있긴 한데, 니가 보기 꼽다 싶으면 그만하겠음.
내가 봐도 좀 회의적인 입장임.
아예 다른 소설갤로 옮기거나 그냥 괴담갤로 옮기는것도 생각해보는 중임.
하고 싶으면 시원시원하게 욕도 해도 됨.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두에게 정말 미안함.
이런거 하는거까진 괜찮은데 좀 좆같다 싶어지면 너가 댓글 지우든 해서 좆같은거만 컷 ㄱ 관리 안되면 내가 글 통째로 날림
이런 형식으로 하는 마지막 릴레이임. 이 댓 밑에 대댓으로 달아줘. 우선 지난편에서 이어가자면, 주인공은 어느 방에서 깨어난 상황임. 그 상황에서 구석에 웅크린 "그것"을 인지함. 여기서 자유롭게 이어가 주면 됨. 중2병 개뜬금포 전개만 아니면 뭐든 허용. 대신, 전편 규칙서와 어느정도 내용이 들어맞아야 함. (ㅈ) 표시로 주인공의 행동을 결정하거나, (ㅅ) 표시로 상황 설명을 해주고 괄호 안에 다른 생존자 번호같은걸 넣어서 그 생존자의 행동도 조작 가능. 생존자들은 서로 별칭 (모포, 갑옷, 샷건, 주딱) 아니면 걍 번호로 부른단 설정임. 이름 추가하지 말것.
(ㅈ) 쪽지에서 구석은 뭐가되었든 좋았던게 단 하나도 없음 바로 도망친다.
ㅈ 기어다니는 얘들 여섯개의 사지가 달려있는얘 싸우는거 확인 여섯개 사지 패배
(ㅈ) 웅크린 그것의 얼굴을 보고 기겁함 눈동자 3개에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 도망쳐나옴
(ㅅ)집단지성괴 본능이 구석의 저것은 위험하다고 판단 바로 도망가던중 기어다니는 놈들이 여섯개의 사지를 죽인걸 봄 그걸 인지한 순간 기어다니는 놈들이 쫓아오기 시작
(ㅅ)일단 당장살아야 하기에 갈색방으로 들어옴 마침 그방이 쪽지에 적힌 시간과 정신의 방이였음. 주변에 좀 심하게 오래된 통조림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해서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이 사실을 쪽지에 기록함
(탐사대) 탐사대는 현재 사망 3명 탈주 1명 중상 1명으로 지하 4층 목적지에서 죽어가는 탐사대원이 메모를 작성함. '탐사대장이 사망한 관계로 제가 임시 탐사대장을 맡습니다. 아 어울리지도 않는 존댓말 사용안할래... 의식이 흐려지니까 짧게 쓸게. 지하4층은 중요해. 근데 의미 없어. 오지마. R층의 VIP 찾아 탈주자 조심하고...'
(ㅅ)시계의 침들은 빠르게 돌아가고 밖의 상황은 알 수 없다. 이방안에는 그저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힘겹게 숨을 내쉬는 내 숨소리, 빠르게 흘러가는 저 엿같은 시계소리뿐이다.
도망쳐라 메뚜기 새끼들 토마토 새끼가 잡아먹고 메뚜기 인간화 되는거 봄
ㅈ 특히 기어다니는 얘들 음악 트는 새끼 참살하는거 봄 어떤 개새끼가 쪽지 흘린듯 하….
(ㅅ)9시간? 10시간? 어쩌면 그 이상? 밖의 상황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시간흐름의 규칙을 알 수 없기에 그대로 대기한다. 주인공은 기어다니는 놈들이 앞에서 대기하고 있을 수 있다란 생각과 보급의 문제에서 갈등을 겪는 그순간, 문이 열리며 무언가가 들어온다.
(모포) 문을 열고 들어옴 기어다니는 것의 여부를 물으니 없다고 답함
시간대 왜곡이나 장소 왜곡 같은것도 넣어줬음 좋겠다 지금이 2133년이라거나 또 온 사람들마다 광화문광장에 이순신장군이 아니라 광개토대왕상 혹은 김정일장군상이라거나 말하는게 다 다른 식으로
그런거 하고싶었는데 시리즈 연재 중단할거 같아서 아쉽네 원래 주딱이 북한 세계관 출신이고, 몇몇은 중세나 미래 등등 배경도 다 중구난방이다 보니까 그런 요소도 들어갈 예정이었음
회까닥이아니라 훼까닥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