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희는 혼원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 26인입니다. 그리고 전 혼원시총의회 의장이자 고원구 갑에 지역구를 둔 사회진보당의 7선 국회의원, 한은숙입니다. 저희는 지금 박윤설 시장의 불법 계엄을 규탄하기 위하여 이곳 HBC에 모여 있습니다. 의회를 폐쇄하고, 국회의원을 차단하려 하는 시장의 반헌법적 계엄을 저희들은 좌시할 수 없으며, 신변의 위협을 감수하고 이렇게 나와 말씀을 드립니다.
중간계 헌법 제 7조 2항, 모종의 사유로 인하여 시총의회가 폐쇄되었을 때, 국회의원들의 공개적 선포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 단, 이때에 조례에는 재적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저희 여야 국회의원 26인은 조례를 발표합니다. 우선, 이..."
"......"
"......"
"...미, 미, 미쳤구만. 박윤설 시장... 아니, 박윤설. 당신 진짜 미쳤어??? 지금 현직 의원을... 아니... 의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시민을... 이거 이래도 되는 거야???"
"...부의장님. 그만하십시오. 속행하겠습니다. 혼원시총의회 여당 측 부의장이자 심하구 중에 지역구를 둔 바른민주당의 23선 국회의원, 이주현입니다. 우선, 이 조례는 현재 불법 계엄을 선언한 시장 박윤설이 선언한 계엄을 강제 해제시키고, 시장 박윤설의 직무를 강제 정지 시키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즉, 해당 성명서의 선포 이후, 중간계 헌법 제 16조..."
"......"
"뭐 해요? 빨리 읽어야죠. 부의장님."
"...소, 소, 속행합니다. 야당 측 부의장이자 표성구 병에 지역구를 둔 사회진보당 7선 의원, 이지후입니다. 중간계 헌법 제 16조, 조례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명령과 규칙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중간계 헌법 제 34조 1항, 시장의 직무 정지는 만장일치로 제정된 조례에 한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진다. 중간계 헌법 제 34조 2항..."
"속행합니다. 심중구 갑 사회진보당 이소월 의원입니다. 중간계 헌법 제 34조 2항, 직무 정지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는 즉시, 시장은 해제되기 전까지 시정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잃는다. 만약 이에 불복할 시, 중간계총장 및 타 시의 모든 시장들에게 즉결 처분권이 부여되며, 즉시 해당 시에 선전포고를 할 의무가 부여된다. 위의 헌법에 따라..."
"속행. 심상 성균관 바른민주당 임희관 의원입니다. 위의 헌법에 따라 박윤설 시장을 직무 정지한다. 박윤설 시장은 지난 87-6년 8월 17일 오전 2시 17분 경, 그 어떠한 계엄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함..."
"속행. 심중갑 사진당 이소월 의원입니다. 발령함으로써 헌법 제 3조인 생명권의 자유, 헌법 제 5조인 삼권분립의 원칙, 헌법 제 14조인 거주 이전의 자유, 헌법 제 19조인 차단권 남용 금지 원칙 등 헌법을 위반하였..."
"심상제천갑 바민당 우연재 의원입니다. 위반하였으며,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부득이한 경우에 부여한 시장의 비상대권인 비상계엄 발령권을 그 요건이 불비함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계엄법 제 3조를 어기며 이를 남용하였고, 사전 7일 내에 시의회와 국회에 이 사실을 공시해야 한다는 계엄법 5조를 어기는 등 법률을 위반하였..."
"심중을 사진 한예진 의원입니다. 위반하였다. 박윤설 시장의 위와 같은 위법, 위헌행위는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볼 때, 중간계의 헌법질서의 본질적 요소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심상제천을 바민 이순혁 의원, 기본질서를 위협하고 기본적 인권을 유린하였으며, 법치주의 원리 및 의회제도와 정당제도 등의 본질을 붕괴시키는 헌법 파괴행위이자 주권자인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로서 직무 정지를..."
"심중병 사진 홍예찬 의원, 정당화한다. 이에 혼원시 시민의 대표인 혼원시총의회는 시민의 이름으로 박윤설 시장의 직무를 정지시킴으로써 헌법..."
"심상천화 이지원 의원, 헌법을 수호하고 손상된 헌법질서를 다시 회복하기 위하여 직무정지 조례를 발의한다. 구체적인 직무정지 발의 사유는 문서로 대체하며, 선언에서는..."
"심좌갑 김민준 의원, 선언에서는 생략한다. 박윤설 시장은 86-10년 9월 14일 취임 이래 시민의 목소리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심상지화갑 강성규 의원, 기울이지 않고, 시종일관 불통의 자세로 임하면서 비서실장인 최혜원의 주장만을 주의깊게 듣는 등 시민과의..."
"심좌을 김동현. 소통을 등한시하고 아집에 빠져 시정을 소홀히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며 시민의 건강, 행복, 자유 등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심상지화을 박예리. 않으며, 오로지... 아 여기 아니구나. 공감하려는 일말의 태도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오로지..."
"심좌병조승원. 오로지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87대 총선의 결과 선포 이후 여러 잘못된 정책을 내세우며 사회진보당..."
"심우갑김윤형. 사회진보당을 견제하는 데에만 주의를 기울기고, 정장 민심에 부응하는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았다. 그와중..."
"심하상이승휘. 그아중에 87-6년 3월 견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엄무를 등한시하고 신지어는 아애 출근하지 안는 등..."
"심우을이윤석.시정을도외시하는정도가도를넘었다고판단된다.이러한본인의비판의소리가거세지자박윤설시장은공모자최혜원비서실장과함께팔십칠다시육년팔월십칠일오전두시십칠..."
"심하좌민서진.십칠분경새벽에계엄령을선포하여내란기도시도하였는바,이는시민들로하여금공포에떨게만들고모든경제적인지수를하락시켰으며시장을..."
"심우병박상현.시장을믿고시정을맡긴주권자인국민들에게돌이킬수없는상처를가져왔다.박윤설시장은결..."
"심하우한성훈.결국본인으로향하는비판과비난의소리를회피하고자부하최혜원비서실장에게불법적군대동원을지시하여..."
"심우정권윤상.저니미었던박희연시장의유지에걸맞지않게시민드를강제로타납하고외부인드를전부처다나거나자시네군대로만드므로써헌전진서준단을도모하엇는바박윤선시잔의징무정진시대적사면이대엇다.박윤설시잔의징무정지는..."
"포선갑간선태개논톤하베기여하믄물논이고@%@&♧♤&♧&♧※££|£€£..."
"고원을박재경.아이거다시얘기해야겠네.계론통합에기여함은물론이고우리는중간계의민주주의가결코후퇴하지않..."
"표선을김승규.았음을재확인할것이다.이에혼원시총의회는중간계는주민의것이며시장이라하더라도민의를무시하는권..."
"채선김태섭.권한행사는용납되지않는다는헌법원칙을준수하고자시민의뜻을받들어 혼원시장 박윤설에 대한, 직, 무, 정, 지, 조, 례, 를, 발,
[시리즈] 혼원시 전체 시리즈
· ※ 경고 : 이 앞은 혼원시입니다. · 혼원시에서 알려드립니다.
· "아빠! 달에 사람이 있어!"
· 경기도 주민분들께 알립니다.
· 혼원시의 군인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 달의 아이들아, 듣거라.
· ※ 알림 : 규칙서가 수정되었습니다.
· "어라, 어쩐 일로 시장님이 개인 폰으로 연락하셨지?"
· 거기 너, 방금 죽은 거야?
· 보고서 : 파일번호 87060468
· 사, 사신대학교 초, 총학생회에서 알립니다.
· 지금부터 혼원시 내에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 혼원시의 박윤설 시장은 즉시 계엄을 중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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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네? - dc App
음음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습니다... 제발 비추만 누르지 말고 피드백 좀 해주십쇼...ㅠㅠ... 뭔가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아녔나봐 흠
무슨 상황인거지 - dc App
비추천 수 왜 저렇지?
의원들 정신이 먹혔나
지방자치가 강력한 세계관이ㄴ가? 시장이 계엄도 하냐 - dc App
미국과 EU 사이 그런느낌임 아예 시 하나가 거의 하나의 국가
글은 나름 재밌는데 걍 소재때문에 박힌듯?
제가 봤을 때 비추가 저렇게 많은 이유는 띄어쓰기 불편해하는 사람들 몇 명이 먼저 비추 박으니 물타기 된 것 같습니다 비추 수가 일정량을 넘으면 물타기가 되기도 하니 너무 염려치 마시길 바랍니다
의도한 건데...ㅠ
저는 알지만 모르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계엄 관련해서 글 쓰는게 사실상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 를 다루는 다루는 거다 보니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 싶은데... 물타기는 아닐 듯
차라리 며칠 있다가 올렸으면 나았을 텐데, 글 올린 타이밍이 너무 나빴다고 생각됨
전글들 안보고 단독으로 보면 일단 내용이 흥미롭지가 않음 + 이때싶 계엄 소재로 써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흠
말을 다른사람이 이어받으니 하나하나씩 처단당하는듯?
글 좋은데 비추 왜이리 많음 정치성향을 작품에 넣으면 곤란하듯이 정치성향에 따라 작품을 색안경 끼고 보는 것도 곤란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