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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2일>
-야
-왜
-그 한서공항 알지
-ㅇㅇ 괴이 땜에 폐쇄됐던거
-거기 이번 29일에 다시 연다더라
-아 ㄹㅇ? 괴이 다잡았나 보네
-그건 아니고 구름같은 애 하나 남아서 통제하고 연다더라
-ㅇㅎ
-근데..
-근데 뭐?
-너 그 전설 알아?
-뭔 전설?
-이탈리아에서 어떤 건축가가 다리를 짓고 있었어
-ㅇㅇ
-근데 잘 안 되는거야
-근데?
-그게 왕인가 누가 명령했댔나... 그래서 꼭 지어야 되는 다리거든?
-어어
-그래서 그 건축가가 악마를 찾아가서 거래를 해
-ㄷㄷ
-그 거래 내용이.. 다리를 무사히 완공시키는 대신 다리를 첫 번째로 건너는 사람 영혼을 악마가 가져가는 거였대
-자기 영혼도 아니고 당연히 했겠네?
-그렇지. 근데 다리가 완공되고 난 후 임신한 건축가의 아내가 말했어.
-뭐라고?
-"당신이 만든 다리를 제가 제일 먼저 건너보네요."
-아..
-결국 그 건축가는 손쓸 틈도 없이 아내와 뱃속의 아기까지 전부 잃었어.
-근데? 갑자기 한서공항 얘기하다 이게 왜 나와?
-한서공항 97년도 말에 개항한 거 알지?
-ㅇㅇ 알지 그때 IMF인데 공항 운영할 돈이 어디서 나냐고 난리였잖... 어??
-맞아. IMF로 국가 위상이 바닥을 기려고 하니까 정부는 공항이라도 제대로 세워서 위상을 조금이나마 올리려고 한 거지.
-그럼 한국 정부도 악마나 그런 거랑 거래한 거야..? 하긴 괴이도 있는데 악마라고 없겠어..
-그런 거지. 근데 그때 조건이 뭐였는지 알아?
-뭐였는데?
-2019년까지만 운영한다. (o/x)
-뭐야 왜 안보내져? (o/x)
-????????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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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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