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0년,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어느 날,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는 불가해한 문명에 의해 멸망해 가고 있었다.

여태껏 인류는 초고온 레이저, 플라즈마 절단기 등을 발명하며 강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기술들은 저 불가해한 문명에 의해 모두 가로막혔다.

많은 전문가의 분석 결과, 저들과 인류의 기술력 차이는 자그마치 100년이나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인류는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불가해한 문명의 잔재에서 시간을 거스르는 기술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세계 정부는 곧 시간을 거스르는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시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게 만드는, 마치 타임머신과 같은 기술을 만들어냈다.

그들과의 문명 격차는 100년, 인류는 100년 전 인류에게 타임캡슐 형태로 현재의 기술력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어떤 치명적인 오류가 있을지 몰라도, 제발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를 바라며…

마침내 타임 캡슐은 과거로 보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100년 전인 2040년,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어느 날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는 불가해한 문명에 의해 멸망해 가고 있던 것이다.

여태껏 인류는 핵무기, 수소폭탄 등을 발명하며 강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건만, 초고온 레이저, 플라즈마 절단기 같은 괴랄한 기술력을 가진 불가해한 문명에 대적할 수 없었다.

인류는 처절히 저항했다.

그리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불가해한 문명의 잔재 속에서 시간을 거스르는 기술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타임 캡슐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