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샤워할 때 뜨거운 물로 하는걸 좋아하거든

한 10분? 20분?

그렇게 물만 틀어두다가 샴푸부터 시작해

내 루틴이야

근데 오늘은 샴푸가 다 떨어졌더라고

순간 짜증나서 샴푸통을 발로 찼더니

다리 쪽에 다 튀었거든?

새 옷인데 더러워진게 화나서 그냥 물 틀어둔 채로 나와버렸어

나라고 좋아서 하는줄 아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