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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리감사부서 활동 기록서 25-34-77]


국토위협관리부 현장활동기록 및 차후 조치 방안 보고서


작성자: [ 열람 불가. 권한을 요청하십시오. -3관리감사부서-]





목차

1.작전 배경


2.작전정보


2.1 작전 세부 정보


2.2 투입 인력


3.작전보고서


3.1 작전 이후


4.참조자료






1.작전 배경


안내: 본 작전은 3관리감사팀장 윤영서의 승인 및 지휘하에 수행되었음.



제 4안전관리지부의 지원 요청으로 시작되었음.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한 [접근권한 필요]의 인근에서 지속적인 목격담과 소문이 통제 한계에 이르렀으며,


본 3관리감사부서는 해당 요청을 승인, 통칭 '산하 작전'을 수립하였음.




2.작전정보

작전명 통칭 : '산하 작전'

행정상 명칭 : [접근이 거부되었습니다. 내부망 권한의 오류일 경우 정보과를 방문하십시오.]

투입 인력 규모 : 1명

작전 형태 : 정찰

승인권자: 3관리감사팀장 윤영서

실무책임자 :[ 열람 불가. 권한을 요청하십시오. -3관리감사부서-]




2.1 작전세부정보

제 4안전관리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정보가 현저히 부족한 관계로 본격적인 작전 투입에 수반되는 제한 사항이 매우 많았으며,

관리감사팀장을 비롯한 수뇌부의 회의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음.


'숙련 요원의 단독정찰작전으로 해당 지역의 위험 요소 파악을 최우선 목적으로 수립'


이에 '산하 작전'은 향후 조치의 방향성을 파악하기 위한 정찰 작전으로서 실행.

본 작전에는 1명의 숙련 요원이 투입되었으며, 개인녹화장치와 통신장비,

지속적인 통신망 연결을 통해 최소한의 작전환경 조성 속에서 진행하였음.


시야 공유는 파악하지 못한 위험성으로 인해 채택하지 않음.




2.2 투입 인력

투입 인력은 1명이며 다음과 같음.


-한세운

 

-32세


-학사장교 임관


-대한민국 국방부 육군 대위 전역


-국군정보사 예하 기밀부대로 활동

 * 세부내용은 열람제한, 국방부의 열람 허가 협조에 실패하였음.


-4년 차에 들어선 숙련 요원


-동료상호평가에 의하면 일 처리에 실수가 없다는 긍정적 평가가 주류.


-당황하지 않으며 침착한 모습이 많이 보임


-완벽주의자


-아내는 미렌 테라스의 희생자이며, 낙주검관에서 유해가 목격됨


-딸은 자현성당에서 사망




3.작전보고서

본 작전보고서는 현장요원의 보고서와 기록으로만 구성되었음을 알림.




[작전보고서 25-오류:미등록된 지역번호-오류:미등록된 작전번호] 

*본 작전보고서의 코드 오류는 상급 명령의 지휘 의도에 따른 것임-3관리감사부서-*



작전 명칭: 산하

작전 지휘 : 3관리감사부서 현장 숙련요원 한세운

작전 인원 : 1명

작전 장비 : 글록 19, 탄알집 4개 (HTM 탄), A형 전투장구류, SUV 1대

작전 내용 : 강원도 동북부 [접근권한 필요]의 특이 사항 정찰 및 보고





작전 세부 보고 및 진행 사항


-옛 산길의 도로를 활용하여 목표 지점의 산지 일대에 도착. 소요 시간 약 1시간 2분. 도착 시각 오전 09시 31분.



-해당 일대에는 인적이 드물었지만 수풀이 우거졌으며, 산맥이 가팔랐음.



-2부 능선 일대에 민가가 두어 채 정도 존재하였으나 인기척은 없었음. 최근에 사람이 머무른 흔적도 찾을 수 없었음.



-산을 오르기 시작했으나 매우 가파른 탓에 기어오르듯 등반하였으나, 특이 사항은 찾지 못함. 어떤 벌레나 새 소리도 들리지 않음.



-약 6부 능선을 넘어서기 시작한 지점에서 사선으로 나무에 새겨진 발톱 자국을 식별. 간략히 측정한 길이는 약 73cm. 유의미한 발견인지는 알 수 없음.

야생동물의 것일 확률을 배제하지 않음. ATAK에 의거한 해당 위치의 좌표는 다음과 같음: [접근권한 필요]



-약 12시 40분경, 7~9부 능선을 넘어선 이후 바디캠의 작동 중지를 식별. 총에 달린 조준경도 작동하지 않음.

이외의 휴대전화, 전자식 손목시계 역시 작동 불능. 총기 자체의 기능은 이상 없음을 확인, 작전 지속.



-우거진 수풀이 짙은 그늘을 만드는 곳에서 목표 조우.



-길이 약 [접근권한 필요] 미터, 높이 [접근권한 필요] 미터의 거대한 [접근권한 필요] 형태.



-눈이 푸르게 빛나고 있었으며, 낙엽을 밟아도 소리가 들리지 않음.



-관절이 뒤엉키듯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움직였으며, 척추조차 뒤엉키듯이 가죽 밑의 등뼈가 우그러지는 소리가 들림.



-머리만은 똑바로 본인을 응시하고 있었음. 급한 차멀미를 하듯 속이 뒤집어지고, 강제적인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한 심장 박동의 가속화를 인지.



-신체적인 움직임에 제한은 없었으나, 호흡의 불규칙, 몸살이 난 것 같이 저리는 사지 탓에 실질적인 전투능력을 상실하였음 



-두 발로 서는 것도 힘겨운 상태에서 총을 겨누었으나, 목표는 서슴없이 다가왔으며, 사람 몸통보다 두꺼운 소나무가 가루가 되며 파괴됨.



-뒷걸음을 치다가 발을 접질려 그대로 산등성이 밑으로 굴러떨어짐.



-2부 능선 일대에서 정지, 심각한 부상은 없이 다소의 경미한 타박상으로 전투 지속 가능 판단.



-다시 오르려 할 때, 그 가파른 산을 거미처럼 기어 내려오는 목표의 모습을 식별, 약 100m 거리에서 사격을 시도함.



-피격의 시각적 확인이 불가. 혈액이 튀지 않음, 반응 전무.



-HTM탄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



-신속히 차량으로 후퇴



-차량에 탑승하여 돌아보자, 본 요원을 지속적으로 응시하며 움직이지 않음.



-분명 처음 보았을 때는 평범한 [접근권한 필요] 였던 색상이 점차 검게 물드는 것을 목격함. 



-대응 수단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 이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 차량으로 일대를 벗어남.



-추격하지 않았으며 특이 현상도 일어나지 않았음







3.1 작전 이후


-동서울터미널에서 한세운 요원의 사망을 확인.


-사고로 전소되기 전, 차량 내부에서 작전보고서 및 기록 회수에 성공


-사고 원인은 불명


-바디캠의 녹화데이터가 파손되어 읽을 수 없음. 현재 복원 중.


-녹음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음





4.참조자료


#1 음성기록



"그건 [음성 제거됨] 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음성 제거됨]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안다. 그건 내가 아는 무언가가 아니었다.


그 빌어먹을 산비탈에서 굴러 떨어지는 게 아니었다면 도망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씨발 진짜, 복귀하면 바로 휴가 간다. 실장한테 피할 곳 리스트나 받아야지. 인생 좆같네, 진짜. "




#2 사진기록

[ 본 자료는 3관리감사부서의 상급 명령에 의거하여 파기 및 제거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된 부서의 상급 관리감사팀에 문의하십시오.]



#3 영상기록

[ 본 자료는 3관리감사부서의 상급 명령에 의거하여 파기 및 제거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된 부서의 상급 관리감사팀에 문의하십시오.]





-추가의견 : 작전결과에 따른 최종 지시 전달



작전결과에 따른 최종 지시


-작전결과에 따른 방침 4안전관리지부에게 해당 지역의 격리와 통제를 요청.


-한세운 요원의 안전목적 기록말살


-작전 관련 정보의 공유나 발설을 금함. 


-발설금지 지시 불이행 시 안전관리절차의 진행을 암묵적으로 승인함.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나 타 작전지역에서의 위협에 비해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 


-불필요한 자극이나 민간인 접근으로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 것.


-분석팀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발언이나 인지하는 사람에 따른 영향력 향상을 가진 것으로 추정. 


-평가된 위험도보다 2단계를 격상하여 핵심 정보의 열람을 극소수의 인원으로 제한함.



 -3관리감사팀장 윤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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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서 폰으로 적은 거 재밌으라고 올려봐

별로 재밌는 것 같진 않은데, 나쁘지 않으면 전에 써둔 다른 것들도 올려볼게